메뉴 건너뛰기

행복을여는교회

목회자코너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목사님의 생각의자 601> 2021. 6. 27

 

최영기 목사님 초청 부흥회에

VIP를 초청합시다

 

휴스톤 서울교회의 담임목사로 국제 가정사역원장으로 섬기셨던 명실상부하게 가정교회의 선구자 역할을 하신 최영기 목사님을 부흥회 강사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11년차를 하면서 실로 오랜시간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 사실 저는 설레임과 기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외에 소소한 작은 모임에 참여할 때마다 먼발치에서 그냥 바라보고 동경하였던 분이기에 최영기 목사님은 사실 큰어르신 같은 느낌입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하고 3-4년 되었을때에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제가 간증을 처음 했을때에 원고대로 하지 않고 개구지고 익살스럽게 했던 간증에 웃어주시면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던 모습을 통해 목사님께 가지고 있었던 차도남의 선입견(?)을 비로서 벗어 던질수 있었습니다.

 

저는 10년이 넘도록 최영기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대면하면서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쓰신 책들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또한 목회자컨퍼런스 및 여러 모임의 강의를 통해서, 최근에는 유투브에 올라온 목사님의 강연들을 들으면서, 그리고 목사님의 <123 기도요원>으로서 지난시간 함께 기도하면서 가끔 주고받는 메일속에서 그냥 느껴지는 그분의 진실한 마음과 한결같은 진심을 알기에 단순히 사모하고 좋아하는 마음이상의 존경과 닮아가고픈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음이 저만 그런게 아니고 가정교회를 한번 제대로 하고픈 모든 목사님들의 고백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에는 보여지는 모습만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흘러넘치는 인격의 향기는 어느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부흥회 강사로 목사님과 연결이 되고 난 후에 보내주신 장문의 준비 매뉴얼을 보면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준비하는 교회를 배려해주시는 모습속에 다시한번 은혜를 받게 됩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어떤 부흥회를 인도하시든지 항상 강조하시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인도하시는 집회에 <VIP를 꼭 초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신약교회 회복을 추구하는 우리로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단순히 은혜받고 끝나는 집회가 아니라 <영혼구원의 통로>로 쓰임받고자 하는 목사님의 삶과 신앙고백일 것입니다.

하여 우리 목장과 교회학교에서도 지금까지 기도하며 접촉해 왔던 귀빈들(VIP)을 단 한분이라도 대면으로 초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게도 71일부터 개편된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본당에 30명까지 대면으로 모일수 있기에, 친교실을 비롯한 교회학교 예배실을 활용한다면 50명 이내로 현장에서 실시간 부흥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VIP를 동반하여 오신 분들은 본당에서 강사목사님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최소한의 예배스탭을 제외하고는 친교실을 비롯해 준비된 공간에서 함께 해주시고,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을 통해서 직접 부흥회 현장으로 들어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VIP 목사님들을 다섯분이상 초대하였고 참석의사를 확인하였습니다. 20여년 이상 오직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며 실제로 당신의 목양지에서 그 모습을 구현하며 연구하신 가정교회 고수를 어렵게 모신 자리에 우리 모든 행복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가 늘 기도하면서 가고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교회의 비전과 꿈을 한걸음 더 이루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72()부터 4(주일)까지 네 번의 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뿐만아니라 우리 개인과 목장의 VIP를 초대하고 함께 동행하는 천국잔치가 될수 있기를 완전 기대하며 소망해 봅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