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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생각의자 559> 2020. 9. 6.

 

임시당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공동의회를 합니다.

 

오늘 우리 행복을 여는 교회는 담임목사 부임 15년만에 <목사위임, 시무장로, 권사, 안수집사> 추천된 분들을 뽑는 공동의회를 열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 자신도 재신임 및 위임목사에 추대되어야 하고, 무엇보다는 우리 교회는 장로님이 없는(구체적으로는 당회가 없는) 미조직교회이기에 우리 서경노회 강남시찰회 시찰장으로 섬기시는 제일성도교회 이훈창 목사님을 임시당회장으로 모시고 공동의회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권사, 안수집사 피택은 현재 시무목사인 담임목사님의 집례로도 가능하지만, 노회의 허락을 받아 장로고시를 치러야 하는 시무장로 피택은 임시당회장을 노회에서 파송하여 조직교회를 구성하도록 교회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피택이 되어지면 정기노회를 하기 전에 노회가 별도로 지정한 장소에서 915()에 장로고시를 보고 당일 합격이 되어야 정기노회시 모든 노회원 앞에서 허락을 받아 임직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절차와 방법을 다른 중직자들보다 까다롭게 하는 이유는 바로 시무장로는 세례교인 25인당 한 분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님의 심장속에 있었던 바로 그 교회를 향해 가는 교회의 대표인 담임목사의 목회를 조력하는 동역자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하여 세례교인으로서 공동의회에 참여하는 89명의 정회원들에게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하신 분이라 할지라도 온라인으로 드려지는 공동의회의 1부 예배부터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이미 15년간 담임목사님의 신앙적 지도에 따라 추천된 분들이고 또한 추천되었다 하더라도 본인이 기도하면서 동의를 하신 분들이기에 찬/반을 묻는 투표에 있어서 자기에게 익숙한 분들만 표기를 하지 마시고 추천된 모든 분들을 세울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만약 모두 2/3가 나오지 않을시에는 3회에 걸쳐 다시 투표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무장로 투표는 임시당회장 목사님이 어렵게 오셨기에 공동의회시 완료할 생각이고, 권사와 안수집사 투표는 현재 담임하고 있는 시무목사도 가능하기에 담임목사님의 집례하에 다음주일에 다시 투표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교회의 직분과 직임은 세상의 인사와 계급과는 확연히 구별되고 다른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중직자는 명령하고 지시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섬김과 기도에 솔선수범하여 본을 보여 보고 배울수 있도록 하는 헌신자이기 때문입니다. 헌신은 강요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이 제자들을 훈련하실때에도 그랬듯이 보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번 공동의회 투표할 때에 총 네 번을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추천된 분들 뿐만아니라 우리 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을 뽑는 시간이기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우리 교회는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는 교회이기에 이미 목양파트에 목자목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권사와 안수집사로 피택이 되었어도 목자목녀로 종전대로 호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시무 장로로 피택된 분들은 예비 초원지기이기에 임직식이 마쳐지면 <◯◯◯ 장로님>으로 호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담임목사님이 위임목사로 추대가 되고, 시무장로님들이 피택이 되어지면 노회에 당회조직보고를 하게 되고 정기노회를 통해 허락이 되면, 종전의 10개 제직부장들로 구성된 교인들의 대표기관이었던 <목회협력위원회>는 교회내규에도 명시되었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에는 당회 결의를 통해 임의로 모이게 될 것입니다. 질서를 위한 교회 공동체의 결의기관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제직부서 제직회 당회 공동의회 ()입니다. 이런 교회 행정파트의 절차는 모두 목양파트인 <목양팀과 목자회, 교사회>를 효율적으로 돕고 지원하기 위한 조직임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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