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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생각의자 560> 2020. 9. 13

 

온라인 주일예배와 목장모임은 이렇게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 되어 서울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강화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때에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 교회도 이번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주일 연합예배와 목장모임을 하게 됩니다. 각 목장에서는 지금까지 안내 문자를 드린 것을 참고하여 스스로 감염예방 수칙을 숙지하시고 나 자신과 교회공동체, 사회적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오늘까지 드리는 온라인 주일예배에 적극 참여해주십시오.

 

당분간 온라인예배를 드리지만 평소 주일예배 때처럼 똑같은 마음과 태도로 1부 예배는 오전 9시에, 2부 예배는 11시에 동일한 시간에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그 시간에 맞춰서 동영상을 띄워드리며 유튜브를 통해 온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토요일에 자신의 핸드폰으로 접속여부를 미리 확인해 예배를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평소 주일예배 드리러 나올 때처럼 세수하시고, 단정한 옷차림, 함께 온 맘 다해 찬양과 기도에 동참하셔서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헌금은 미리 헌금바구니나 봉투를 준비하여 드린 후 교회헌금 계좌로 송금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예배시간 마지막에는, 각각 받은 은혜와 내 삶에 적용하고픈 것 한 가지와 각자 기도제목을 간단히 나눈 후 “5분간 함께 기도시간을 가지시고 예배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가족과 일터를 지켜주시고 병든 이 땅을 긍휼히 여겨 고쳐주실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믿게 될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기회로 삼아보십시오.

 

현재 가족 중에 나 혼자만 믿고 배우자나 형제자매, 부모님과 자녀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보십시오. 주일예배를 앞두고 성령님의 인도함 받는 기도와 미리 감동을 주는 섬김을 통해서 이번 기회에 함께 예배에 참여하고 전도하는 기회로 삼아보십시오. 그동안 그토록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셨는데 하나님이 그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입니다.

 

3. 목장모임과 교회학교도 당분간은 계속 비대면 온라인으로 모이게 됩니다.

 

목장모임을 모일 때에는, 톡으로 문자로만 기도제목을 나누지 마십시오. 그러면 점점 나태해지고 영적으로 다운되게 되기 쉽습니다. 주님의 임재와 영적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로 함께 얼굴을 보면서 나눌 수 있는 구글 미트, 유튜브, , 듀오등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새벽기도와 중보기도 사역을 제외하고, 수요기도회와 삶 공부는 당분간 대면으로 모이지 않지만 매일성경 묵상을 받으신 것으로 새벽마다 묵상하면서 처음사랑을 회복하시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축복합니다. 특히 이번 57차 세겹줄 특새처럼 최소한 자기 외에 두명의 기도짝과 함께 세명이 매일 톡을 통하여 교제를 한 것처럼, 목장식구들과도 목장 단톡방을 공유하셔서 함께 매일 기도해주시고 응답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상황과 환경에 휩쓸려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영성관리에 더욱 힘쓰고 형제자매들을 서로 독려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신앙은 혼자가 아닌 함께일 때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 집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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