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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삶 수료 소감

(11 캄보디아목장) 신어람. 2020426

 

안녕하세요. 저는 11교회 캄보디아 싱글목장과 예꼬교회 섬김이 교사로 섬기고 있는 신어람입니다. 먼저 오늘 이 자리에 나와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대학생이기 때문에 오는 모든 세상의 유혹들은 지속적인 말씀묵상과 기도로 무장하여 교회에서 주장하는 세 축이 균형있게 이루어져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1년에 하나의 삶공부는 꼭 수료하자!라고 다짐하며 1학년 때는 생명의 삶을, 2학년 때는 새로운 삶을, 그리고 3학년이 되어선 확신의 삶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은 목자님과 단둘이 하는 삶공부이기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솔직하게 저의 신앙적 의구심을 나눌수 있었고, 그렇기에 보다 더 깊숙이 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목자님의 진솔하고 풍부한 신앙적 경험과 아울러 제 속마음을 속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시간과 장소를 정해 큐티하는 습관을 들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는 방법을 알게 된 것도 큰 유익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개인적으로 같은시간과 같은 장소를 정해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규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고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큐티를 하는 그 순간이 예전보다 더 깊어진 것 같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를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 모두는 머릿속에 한 문구가 지나갔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영혼구원 하여 제자삼는 것입니다그러나 그 대답이 틀린 것은 아니었지만 확신의 삶공부 버전으로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습을 돌이켜보면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적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내 모습을 VIP 명단에 내놓은 내 친구들에게 꼭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왜 전도가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제 힘으로 하려 했기 때문에 입으로만 영혼을 구원을 외쳤었고, 한 영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지 않았기에 마음에 부담이 되어 전도하기를 꺼려했던 것이라 생각했기에 이번 삶공부를 통해 VIP위해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드디어 저는 연락하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정말 오랜만에 연락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도의 첫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훗날 제 VIP들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친구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부족하지만 제 삶을 통해 주님의 제자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 7주 동안 일대일로 즐겁고 재미있게 최선을 다해 강의해 주시고, 언제나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목자 한소현 사모님과, 늘 저의 친절한 영적 멘토이시며 기도의 파수꾼이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제 확신의 삶이 끝날 때가 기다려 준 우리 확삶 동기 범진이 오빠, 소희 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를 사랑하시고 부족한 저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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