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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예수영접 모임 소감

(10 미얀마 목장) 민천식 권사 2020. 3. 29


안녕하세요. 저는 10교회 미얀마 목장의 민천식 권사입니다.

32기 예수영접 모임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강원도 인제 초등학교 다니면서 우리 친정 의 온 식구가 다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손경순 목녀님이 예수영접 모임을 하라고 해서 우리는 어렸을 때 영접을 했는데 무엇을 또 하라고 하나 하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번 예수영접 모임에서 목사님께서 오늘밤 내가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겠느냐는 큰 질문에 저는 진정한 회개를 다 못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75년의 세상을 살아오면서 주님 앞에 별로 잘한 일도 없고 잘못해서 죄를 지은 것만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예수영접모임에서 내가 천국에 갈수 있는 것은 나의 공로나 선행이 아니라 오직 죄인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로 간다는 사실이 목사님을 통해 믿어지는 순간, 님께서 내 마음속에 뜨겁게 임재하심을 느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밤 내 영혼을 주님께서 부른다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 계약서인 성경말씀을 통해 확신이 들어 마음이 기뻤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고 늘 기도해주시는 우리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목장의 장영용목자님과 손경순목녀님, 그리고 행복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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