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삶 8기 성료감사
(8 PTS 목장) 김화자 집사, 2024.7.28
안녕하세요
저는 가정사역부 제 3간사로 특별히 간증 스케쥴러로 섬기고 있는 8교회 pts목장의 김화자 집사입니다. 먼저 목장연합 주일예배 자리에서 간증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의 삶은 제가 늘 수강하고 싶었던 삶 공부여서 기대하고 고대하며 삶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게 될 때 무턱대고 읽으면 따분하고 어려워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른 채로 성경을 읽어 갑니다. 우리와는 너무 다른 환경에서 무엇을 말씀하려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죠.
그런 고민은 저 뿐만아니라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고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뜻과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고자 삶공부를 시작했고 너무 기쁜 마음으로 부담없이 시작했던 삶공부였지만 묵상훈련의 일환으로 사실 매주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레마>를 찾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주는 얼렁뚱땅... 어느 주는 마음에 새겨지는 말씀으로, 어느 주는 아무 느낌은 없었지만 성령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내 심리에 맞게, 상황에 맞게 저에게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과 더불어 저를 만져 가심이 느껴졌고, 또한 말씀이 살아 튀어 나오는 것과 잠잠히 저와 동행하심을 느끼는 경험으로 저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말삶을 통해 특별히 이사야서 말씀이,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가 좋아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무엇 하나라도 더 주시고자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이신 한소현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반장으로 13주간 수고하신 권민재 집사님. 또한 감사하게도 우리와 재수강하며 수강자의 본을 보여주신 박성민 집사님. 조용히 꼼꼼히 열심히 함께해 준 이수빈 자매님 모두 감사하고 삶공부 동기가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 목장을 위해 성실하게 섬겨 주시는 김연순 목자님과 밥있는 밥과 국을 끓여 주시는 최천환 목부님과 자주 참여 해주고 목장과 교회에 관심을 가져주는 미래의 행복가족이 될 VIP 남편 박정의씨와 최윤서, 유성수 씨에게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언제나 그렇듯 기도로 말씀으로 신실하게 이끌어 주시는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119편 17-18절 <주의 종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살아서 주의 말씀을 지킬수 있습니다. 내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의 법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오늘도 제 삶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시고 저같은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가도록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