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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삶 8기 수료 간증

(5 바돌로매목장) 박성민 집사, 2024.7.21

안녕하세요

말씀의 삶 8기를 마친 방송실을 섬기고 있는 5교회 바돌로메 목장의 박성민 집사입니다. 삶공부의 중요성을 알지만 전부터 듣고 싶었던 삶공부가 이루어지질 않아서 멀어졌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다 꽤 오래전에 한번 수강했었고 기억도 가물가물 해졌던 말씀의 삶을 한번 더 재수강해보자는 회유로 인하여 말씀의 삶 8기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말삶의 원칙은 성경을 시대 흐름에 맞추어 읽어 나가며 완독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같이 읽어갈 수 있을까 였습니다만 한번 경험이 있어서인지 성경 읽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너무 술술 잘 읽혀서 빠르게 완독하는 것에는 성공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교육받을때 그 내용을 모두 이해할 정도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두번째는 지난번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막히던게 성경을 읽으면서 나에게 변화를 준 나의 레마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읽는 것과 반복된 나의 일상과 접목시켜서 변화를 찾아서 나눈다는 것은 그리 쉽게 와닿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지난번엔 어떻게 이 난관을 해결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한번 나에게 변화의 모습를 준 레마를 나누게 되면서 레마 찾기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줄어 들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자신의 레마를 찾는다는 것은 나와 성경과의 거리를 가까워지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구약 23,145+ 신약 7,957절 합하면 31,102> 31,105(?)의 구절로 우리에게 전하고픈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읽는다는 것만으로는 그 말씀을 헤아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매주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성경 봉독을 하지만 내가 읽었던 부분에 저런 내용이 있었나 또는 저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구나 하며 예배를 드리며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전하여 주시는 성경 구절은 한 장도 안되는 몇 절의 말씀인데도 그렇게 깊은 뜻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우리 행복가족들의 기념일마다 한 절의 성경 구절을 올려드리는데 그 한 절의 말씀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유가 숨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성경의 모든 구절마다 주님의 뜻이 들어 있지 않아 보이더라도 여러 절들이 모이면 더 많은 내면의 뜻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엔 그 뜻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 읽기나 레마 찾기에 어려움을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약하게나마 알아가게 하여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신의 만족을 채우고, 자신이 원하는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하여 우리 모두 다함께 변화되고 성장하길 바라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잘 쓰여지길 바라는 분들은 저와같이 말씀의 삶에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에 나오는 가사 중에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비젼과 인격과 능력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삶공부 하는 동안 강사로 헌신하여 주신 한소현 사모님과 저에게 같이 들을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신 김화자 집사님과 권민재 집사님, 그리고 저와 한조가 되어 저보다 꼼꼼히 성경을 읽고 함께 해준 이수빈 자매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5교회 바돌로매 목장을 최선을 다해 섬겨주시는 서영주 목자님과 정혜경 목녀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말씀의 삶 재수강을 통해 다시금 성경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레마를 통해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지를 발견해 가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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