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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여는교회

어메이징 그레이스

새로운 삶 수료 및 강사 간증

(11 아이노모리 목장) 김동숙 목자, 20245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정부 1간사 및 새가족부 간사와 꿈땅교회의 교사로 섬기고 있는 동숙초원의 초원지기인 11교회 아이노모리 목장의 김동숙 목자입니다. 오늘 102주년 되는 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로운 삶 11기 수료 및 12기 새로운 삶 강사로 첫걸음을 떼며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며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목사님께서 다양한 삶공부가 많은데 그 가운데 삶공부 필수가운데 하나인 새로운 삶 강사를 해 보라는 권유를 하셨지만, 여러번 외면하다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 왔음을 깨닫고 새삶 강사를 해 보기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결단은 하였지만 마음으로는 자신이 없어 신청자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싱글 청년들과 장년들이 함께 수강신청을 하게 되어 김병기 장로님은 11기 강사로, 저는 12기 강사로 삶공부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10기를 재수강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로 서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게 느꼈기에 저는 주일 오후에 있는 11기 강의를 듣고, 토요일 오전에 있는 12기 강의에서는 강사로 서는 이런 더블링의 정말 바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김병기 장로님은 후배 강사인 저를 배려해서 어떻게든 진도를 먼저 나가게끔 해서 저에게 도움을 주시려고 많이 노력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참으로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처음 몇 강의는 참으로 흐름을 따라 말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결석자를 위해 녹음하신 강의 녹음 파일을 받아 두 번 이상 듣고 메모하며 파일을 복사해서 붙이듯 강의를 따라가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수강생들 얘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새로운 삶 수강신청 스타트를 끊어준 한재연 자매와 더불어 목원들을 섭외하여 새삶 수강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 신어람 목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을학기 삶공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기에 눈 쌓은 교회 마당에 발걸음을 남기며 걸어왔던 그 걸음걸음이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지각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달려와준 송준호 대위 ^^ 사실 과제 제출도 많이 밀려 있어서 마음 편히 재수강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뒷심을 발휘하여 과제를 제출하고 수료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삶공부는 한마디로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우리 삶이 새로운 가치관으로의 변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신앙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난주 제출된 마지막 과제들을 확인하며 12기 수강생들이 여전히 그들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견고한 진>과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싸움의 흔적을 지닌 그리스도의 군사로 어린아이 단계를 지나 청년의 단계에 도달했음을 선포합니다.

세상의 가치에 대항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강생들의 삶의 고백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이외의 모든 가치들은 우선순위를 매길 필요가 없는 세상의 가치이며 세속화된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제자들로 세워지는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매시간 진지한 자세로 참여하고 과제 제출에 있어서도 모범이 된 한재연 최현영 자매님 또한 이번 삶공부를 통해 힘든 과정을 잘 마무리해 준 송준호 형제님이 너무나 귀합니다. 그리고 반장으로서 가장 먼저 와서 준비해 주고 공지 및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힘써준 이재승 형제님이 이번주 목요일에 아마존으로 단기선교를 앞두고 있는데, 모든 선교의 여정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게 귀국할 때까지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2024년도를 이렇게 훈련된 동숙초원의 청년들이 이제는 유기체된 우리 행복을 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축복의 해가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의 영적 리더십으로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제자로 성공시켜 주시기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vip 영혼구원과 섬김에 있어서 본을 보이는 사모님과 싱글 목자 목녀 총무님들께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강생인 한재연 자매의 모친되시는 조은정 권사님~~ 수술 후 회복중이시던 어려운 시간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꿀차에 간식을 실어 부재중인 딸의 간식 순서를 사랑으로 감당해 주신 그 사랑의 섬김에 하늘복의 충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첫 강사 사역의 숨은 조력자 김병기 장로님의 섬김에 따봉(Está bom) 오른손 왼손 엄지척을 전송해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목자를 언제나 순종의 모습으로 따라와 주는 우리 아이노모리 목장 목원들께도 감사드리며, 이 모든 연합교회의 사역들을 통해 저의 인격이 변하여 가족 영혼구원의 통로로 쓰임받고 두 아들 호승 호석이가 요한계시록 315절 말씀처럼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예수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자들로 살아가도록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정의 달 5월의 첫 주일에 <열린목장 전도축제>에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신 모든 VIP 방문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나기에> 저희 목장과 교회를 통해서 오늘부터 좋은 만남의 시작이 되시길 바라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머리로 하는 우리 교회가 말씀을 통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5월 가정의 달에 각 가정마다 하늘복으로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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