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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겨울캠프 교사 소감

(13 랑깜목장) 장동혁, 2024.3.3.

 

안녕하세요 저는 13교회 랑깜목장의 목원으로 이번 물댄동산 겨울캠프의 섬김이 교사로 참여하게 된 장동혁입니다.

 

먼저 저는 물댄동산에 참여하긴 하였지만 내가 과연 친구들을 잘 섬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물댄 섬김은 친구들을 위해 항상 기도해주고 모범이 되고 1부예배를 드리고 물댄예배, 물댄목장모임 까지 참여하는 등 여러가지 희생이 있어야하는데 부족한 내가 전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하고 있을 무렵 김문숙 지도교사님께서 물댄동산 수련회에 같이 참여하겠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 그래 수련회 가보면 생각들도 정리되고 나도 발전할수 있는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하여 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사의 신분으로 수련회에 도착하였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지 제가 했던 걱정과 다르게 친구들을 위해 부끄러움을 참고 몇백명이 보는 무대에 올라가서 몸찬양을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데 무엇인가 전부 나를 위한 그런 말씀인것 같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씀으로 첫 번째는 믿어질때까지 막연히 기다리는게 아니라 믿기로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이였는데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뭔가 머리에 무엇인가 맞은 듯 너무 마음에 잘 와 닿았습니다.

두 번째는 주님께서는 이러한 나라도 어딘가 쓸곳이 있다 주님이 내맘에 계시면 어떤것도 할수 있을거다 그러니 염려 하지마라는 말씀이였는데, 아 그래 주님께서 날 물댄에서 쓰려고하시는구나 그리고 주님이 나와 함께 있으니 염려하지 말고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예배가 끝나고 기도시간이 되었는데 무엇인가 내가 이렇게 깨달은 것들을 친구들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폭탄 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모범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염려 하지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단 하였습니다.

수련회 가서 아직 부족한 나를 그래도 교사라고 잘 따라준 물댄 친구들과 같이 옆에서 든든하게 함께 해주신 재연쌤, 저를 믿어주시고 수련회에 같이 참가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섬김을 보고 배우게 하시고 잘 깨닫도록 도와주시며 늦은시간까지 5시간이 넘는 운전을 하시면서 물댄교회 멤버들 하나하나 데려다주시고 고생하신 김문숙지도교사님 그리고 수련회 잘 다녀오라고 기도해주시고, 평소에도 항상 기도해주시며 섬겨주시는 목사님과 부장 장로님, 그리고 우리 13교회 랑깜목장의 이신성목자님과 소현희 목녀님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연합 겨울캠프를 통해 주님과 교회를 위해 쓰임받는 기쁨을 알게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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