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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여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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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물댄겨울캠프 간증문

(청소년 네시아목장) 이예빈 목자, 2024.2.4

 

안녕하세요. 저는 물댄동산 네시아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예빈목자입니다. 이번 가정교회 중서부연합 청소년연합 겨울캠프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간증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저는 캠프를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집을 떠나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수 있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캠프를 가면서 목사님께서 차량으로 섬겨주시며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고 즐겁게 갈수 있어 좋았고 휴게소에서 맛난 점심과 간식도 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캠프를 통해 기억에 남는 것은 찬양과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함께 찬양 부르며 뛰고 즐기고 앞에 나가서 다 같이 찬양하는 것이 너무 놓았습니다. 제가 앞에 나가자고 말했을 때 모두 함께 해 줘서 더 좋았습니다. 기도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나의 vip를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싶은 마음 컸는데 기도하면서 진로에 대한 생각보단 영혼구원을 위한 vip가 먼저 생각나게 하셔서 이 친구를 위해 조용히 제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구하면서 구체적으로 기도로 섬겨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또한 나의 고민, 나의 문제들이 제일 큰거 같았는데, 강의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 큰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겨내신 대단한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페스티벌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한 조가 되어서 한 게임을 클리어 할 때마다 주는 스티커를 모으면 되는 거였는데 함께 여러 게임들을 하고 다른 팀들과도 대결을 하는 것이 매우 재밌었고 맛있는 간식들도 먹고 함께 게임도 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는 친구들끼리만 썼는데 야식도 먹고 같이 장난치며 노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나에게 집중되었던 시선을 밖으로 돌려 vip를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좋으신 예수님을 나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해야겠다는 결단을 해봅니다.

 

항상 우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고 챙겨주시는 김문숙 지도교사님, 주일마다 차량으로 섬겨주시고 듬직하신 부장이신 임선수 장로님, 캠프에서 살뜰히 챙겨주신 재연샘, 열심히 놀아준 동혁오빠, 늘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강인덕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원해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장춘자샘과 빨리 교회에 함께 다니고픈 사랑하는 아빠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고 우리를 챙겨주시는 할아버지 장영용목자님과 할머니 손경순권사님 사랑합니다. 편하게 장난치면 놀 수 있는 수빈언니와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준일오빠도 사랑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신 행복가족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청소년연합 겨울캠프를 통해서 다시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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