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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삶 수료간증

(14 따욤목장) 조범진 목자, 2021.11.28

안녕하세요

물댄동산 교육목자와 블레씽어즈 찬양단, 그리고 14교회 따욤 목장을 섬기고 있는 조범진 목자입니다.

아직 부족한 공부를 위해 휴학을 하게되어 심적으로 육적으로 여유로움을 갖게 되었고, 저는 여유로움 속에서 경건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삶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삶을 수강할까 했지만 말씀의 삶에 대해 소개받게 되었고 수강하게 되는 분들과 함께하게 되면 지치지 않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 공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말씀의 삶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강하게된 말씀의 삶은 걱정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의 삶을 수료하기 위해선 수강기간내에 성경1독을 해야했고 휴학을 하고나서 편안한 마음으로 쉼의 시간을 갖고 게을러져 가고있던 저에게는 엄청 부담스러운 과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게을러지지 않도록 말씀의 삶 반장으로 섬기도록 훈련시키셨습니다. 반장으로써 매일매일 읽어야할 성경을 올려주고 다음 기도순서를 알려주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게으름과 편함에 익숙해져가고 있던 저는 그 쉬운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공부하던 수강자들을 불평하지 않았고 심지어 저의 친구인 정민이도 제가 까먹을 것 같으면 조용히 알려주고 도와주었고 강사이신 한소현 사모님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경만 배우게 될 삶 공부로만 생각했지만 말씀의 삶은 말씀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수강하는 분들을 통해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었고 성경시대의 순서대로 말씀을 하나하나 뜯어보기 시작하게 되었는데, 원래 알고 있었던 내용도 몰랐었던 내용도 알게 되면서 새로워지는 성경을 보게되면서 의심과 궁금증은 하나씩 풀려나갔습니다.

여호수아의 아이성이야기를 보면서 교만함을 경계하고자하는 레마가, 다윗을 삶을 보면서 다윗은 다급하고 자기 멋대로인 것 같지만 모든 것에 주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통해 오직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의지하길 소망하는 레마가,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서 그 어떤 질문에도 지혜로운 대답을 하심을 보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레마가 나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쌓여가는 레마를 통해 성경적인 삶으로 나의 삶을 풀어나가기를 도전하게 되었고 다른 수강자들과 같이 은혜를 나누게 되고, 또한 그들의 레마를 들으며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은혜를 느끼고 나의 믿음은 이번 삶공부를 통해 더욱 강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는 자연스러운 영성을 위해 큰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아직도 많이 모르고 부족하지만 성경을 알아가는 것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도록 도와주신 강사이신 한소현사모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공부하게된 정민이 소희 어람이 어진이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말삶을 통해서 다시 느낀것이지만 늘 묵상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좋은 말씀으로 먹여주시고자 애쓰시는 영적인 아버지이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변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 조재호 목자님과 홍은미 권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목자와 함께 하는 우리 따욤목장의 이재승 부목자, 예진이. 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또한 초원모임에서 언제나 도전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초원지기 김동숙 권사님과 싱글목자님들과 목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삶의 순간 순간마다 무너지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주시고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로 은혜를 누리고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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