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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감사 간증

(물댄 헤븐목장) 박준섭, 20201227

 

안녕하세요 저는 헤븐목장의 목원 박준섭입니다

물댄동산을 수료하게 되면서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물댄에 올라온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제가 처음 물댄에 올라왔을 때가 기억에 납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만 해도 두드림에서 제일 나이가 많았다가 물댄에 올라와서 다시 후배가 되니 처음부터 다시 교회생활을 시작하는거 같았고 5년동안 어떤 일을 경험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5년동안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대에 많은 것으로 채워주셨는데 특히 물댄에서 재미있었던 기억은 수련회나 우리끼리 놀러갔을 때입니다 수련회는 아팠었던 기억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여러 가지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또한 수련회를 통해 다른 교회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되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앙적으로도 제가 변화되거나 성장한 것은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사는 것을 알았기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진 것과 머리가 성숙해진 것입니다 저는 생각하기 전에 말부터 먼저하는 습관 때문에 말이 꼬이고 실수할 때가 많았는데 신중하게 생각을 한 후 말하는 능력을 기른게 제일 큰 변화인거 같습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이끌어주신 김문숙 지도교사님입니다

위로와 좋은 말씀을 자주 해 주시니 고마움을 느낄 때가 많았고 5년동안 나뿐만이 아니라 물댄친구 모두에게도 큐티를 자주 올리셔서 예수님의 열정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댄 형 누나 친구들도 존경합니다 학생때라 바쁠텐데도 목원들을 위해 목장을 섬겨주시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도 고맙습니다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싱글로 올라가서도 기도하는 습관은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고3이면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 올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배는 계속 집중해서 드릴것입니다 무엇보다 세례를 받고 싶은 마음이 큰데 할 수만 있다면 성경도 다 읽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늘 저를 위해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도교사님과 물댄 선생님들 5년 동안 저희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한 물댄 목자들과 친구들도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았고 내년 싱글에 올라가서도 잘 지내보자 마지막으로 엄마인 하경애 권사님에게 약속 드리고 싶은 말은 저도 이제 고3인데 공부할 때 딴 짓 하는걸 그만두고 계속적으로 학업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모두들 코로나에 물러서지 않고 파이팅하고 평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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