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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삶 수료 간증

(4 바기오목장) 서미정 집사, 2020.7.26.

 

안녕하세요. 저는 교회에서 행정부 1간사로 섬기고 있는 4교회 바기오 목장의 서미정 집사입니다. 먼저 7주간의 확신의 삶 공부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삶 공부가 개강 할 때마다 목장에서 목녀님과 하는 확신의 삶 공부를 신청하라는 권유를 매번 받았지만 저는 이전 목장에서 김동숙 목자님과 확신의 삶 공부를 했기에 또 해야하는 부담감에 계속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목녀님께서는 직접 저의 확삶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셨고, 저는 그냥 서명만 하고 가사부에 삶 공부 신청이 마감되어,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100%의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확신의 삶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업 첫 시간에 목녀님은 확신의 삶 공부의 목적은 신앙생활의 기본기인 말씀과 기도로 영적 습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록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7주간동안 확신의 삶 공부는 제 자신의 영적신앙 상태를 돌아보며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고 또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던 제 자신에게 영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게 하시고, 제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게 하셨습니다.

이번 확신의 삶에서 가장 유익했던 것은 말씀 암송과 매일 내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말씀 묵상과 기도를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Q.T를 몰아서 할 때도 있었지만 나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스스로 대견 할 때도 있었습니다.

 

삶 공부 내용 중에 제가 특히 도전이 되었던 것은 <옛 속성과 새로운 속성>을 다루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두 가지 속성은 내 안에 서로 공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제가 갈등하는 부분은 제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옛 속성이 제 안에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인데, 예수님이 제 삶의 주인 되시고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그 갈등은 극복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속성을 끄집어내기 위해 늘 기도와 말씀 묵상의 생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7명의 VIP가 있습니다. 목녀님은 한꺼번에 7명을 기도하는 것은 버거울 때도 있고 놓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하루에 VIP 한명만 놓고 식사 기도할 때 기도하면 못해도 한 두 번은 기도 할 수 있고, 일주일동안 한사람도 빠짐없이 기도 할 수 있다며 팁으로 VIP를 위한 기도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 공부를 통해 배우고 알게 된 것이 많아서 마치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결단하고 제 삶에 조그마한 변화를 다시한번 가져 보려합니다. 먼저 우선순위를 기도와 말씀묵상에 두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시간을 어떡하든 만들어볼 것입니다. 또한 목녀님이 팁으로 가르쳐 주신 기도 방법대로 VIP를 위해 매일 기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 한가지는, 언제나 삶 공부를 통해 얻는 그 유익과 기쁨을 누리고 조금은 더 성숙해져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는데 왜 삶 공부의 첫 시작은 언제나 어렵고 두렵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놀기 좋아하고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처럼 막상 공부하고나면 재미도 있고 성적도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부담감보다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변화와 믿음의 성장이 있기에 행복 가족들에게 꼭 삶 공부를 권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매주 신학교 수업을 마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항상 즐겁게 오셔서 열정적으로 확신의 삶 공부를 가르쳐 주신 홍은미 목녀님 감사합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확신의 삶 공부를 한 이영희 자매님과 소현희 집사님에게도 함께 의지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의 삶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조재호 목자님과 목장식구인 박영숙 집사님, 박금자 권찰님, 이신성 형제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울러 언제나 우리 교인들의 영적성숙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주시는 담임목사님과 가정사역부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선물인 딸 예은, 예림이가 올해 결단한 매일 성경 말씀을 통독하는 너희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나 엄마는 너희들에게 항상 도전을 받기도 하고 감사하고 사랑해~

확신의 삶을 통해 성장과 변화의 통로를 열어주신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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