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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6기 성료감사 간증

(4 바기오목장) 홍은미 목녀, 2020621

 

안녕하십니까? 4교회 바기오목장을 섬기는 홍은미목녀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중보기도6기에 그 어느때 보다 많은 기도제목을 주시고 기도사역을 마치기까지 놀랍도록 응답하셔서 감사간증으로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여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중보기도6기는 세미나 때부터 은혜가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통해 들려오는 강사님의 멘트에 꼼꼼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결단을 시도하게 하신 것은 기도 수첩을 사용하여 계속하는 기도와 기간을 정한 기도제목을 늘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순종을 통해 기도 수첩에 번호를 매기며 아주 구체적이며 세밀한 기도 제목들을 적어가는 기쁨을 허락하셨고 지금까지 중보기도를 하면서 가장 많은 기도제목카드와 응답카드를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주 중보기도실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온 맘을 다해 찬양을 하며 좀 더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더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제목들 하나하나에 생명력이 느껴졌고 가까운 사람들의 어려운 상황과 힘겨운 영적전쟁을 마주하면서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매주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할지 결단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그 수가 늘어가며 붙여지는 응답카드는 마치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응답이 되어졌는지를 돌아보게 하셨고 되어져 가는 과정까지도 감사의 응답으로 올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보기도6기에는 저 자신을 위한 기도제목을 포함 우리 가족의 기도제목은 패스하면서 남을 위한 기도제목들에 철저하게 집중했습니다. 이 말씀이 적합한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강한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며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633절 말씀처럼 다른기도에 힘쓰는 동안 저의 기도제목과 가족의 기도제목은 덤으로 응답이 되어지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목자목녀 면담을 통해 가정예배 회복을 미션으로 주셨지만 어떻게 말을 꺼내고 시도해야 할지 몰라 일단 중보기도 제목을 올려놓고 우리 가족 모두가 중보기도 헌신을 하였기에 한 주간을 기다리니 그렇게 우리 가족모두 알게 되었고 그 주 저녁에 가족 단톡방에 가정예배 시간을 공지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은혜롭게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범진이가 기숙사에 생활하게 되면 가정예배를 어떻게 드리나 걱정했었는데 코로나19를 통해 페이스 톡으로 예배드리는 방법을 배우게 하셔서 앞으로 기숙사에 가도 아무런 걱정이 없게 하셨습니다.

목원들과 일대일로 진행하는 확신의 삶을 화, , 토요일에 거쳐 3번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매주 세배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으며 확신의 삶을 통해 2020년에 한 번도 목장을 오지 않던 목원이 목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의 0순위 VIP 김창균 형제님이 예은이 예림의 어린이세례식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만으로 부족하셨는지 재등록 헌신하게 하시고 어느 비오는 금요일에 목장에 만나 교제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금요일에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자목녀가 목원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일을 할 때 주님이 일하심을 믿기에 매번 만나는 실수로 삶에 지쳐 있는 목원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찾아갈 뿐입니다. 뒷일은 주님이 하실테니까요

 

지난주 마지막 기도의 시간을 헌신하며 기도응답 카드를 붙여둔 벽면에 사진들은 행복한 영상의 한 스틸로 기억되어 우리 인생의 어려운 날에 꺼내 보면 큰 힘이 될 주님이 허락하신 기도의 열매이며 증거라는 감격에 오래도록 중보기도실에서 읽고 읽으며 머물러 있었습니다. 또한 아직 응답이 되지 않아 그렇게 고리에 남아 있을 지라도 시들고 잊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남아 있는 이유로 주님께 간절히 나아가 부르짖을 기도제목으로 기억하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면 언제나 그렇듯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시며 기도의 본을 보이시는 우리 목사님의 영성을 존경합니다. 어떤 말을 해도 부끄럽지 않게 편안함으로 공감해 주시는 사모님 감사합니다. 중보기도6기 사역에 동역자로 주님의 원하시는 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었던 남편과 아들 딸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우리 목원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금요일이면 만나서 밥 먹고 감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일상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행복가족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중보기도 7기에 함께 기도하기로 약속은 분들의 헌신을 기대합니다.

 

마스크하고 기도하는 일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였지만 그 시간을 지켜야하는 이유가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 뒤에 주신 응답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더 오래 기억되게 하시는 방법으로 포기하지 않도록 중보기도6기 기도의 용사들을 온전히 인도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듭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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