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산 칼럼 359호) 2016. 11. 6
어려운 일도 쉽게 넘어가려면
요즘은 가정경제나 국가적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만 찾으려고 하기 쉬운데 그렇게 하면할수록 처음엔 잘 될 것 같지만 오히려 일은 더 꼬이게 되고 마음은 더 심란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통해 각개인과 가정과 국가의 주인이시며 왕이신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시는가?’를 깨어서 귀 기울어 듣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함께 모여 깨어 기도하라.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라. 그리하면 나를 만나리라.” 생생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일도 우리가 함께 모여 깨어 기도하면 쉽게 넘어가게 해주십니다. 반대로 쉬운 일도 자만해서 사람의 지혜만 의지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당할 것 다 당하고 어렵고 힘들게 넘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교회를 사랑하셔서 먼저 우리와 친밀한 관계와 교제를 다시 회복시켜주시려고 이번 <43차 세(육)겹줄 새벽기도회>를 복된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게 되고,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일부터 2주차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가 계속됩니다. 기도 짝이 정해졌는데도 아직 새벽을 결단하지 못하셨는지요? 목자 목녀님들이 자신의 목원들을 깨우는 모닝콜을 통해 기도의 본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주차의 기도제목을 보시고 어떻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셨는지를 살펴서 기도 조장에게 응답여부를 알려 주시고 다시 기도제목을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세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전도서 4:12절 말씀과 “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내가 그들 중에 함께 하신다.”는 마태복음 18:19-20절의 약속에 근거에 두고 시작한 기도입니다. 이번 세겹줄 새벽기도회 때 말씀 주제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여 번역본을 구입하셔서 특새 주간내에 꼭 통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아버지 하나님의 이 끝없는 사랑을 직접 체험하시고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이 회복되는 기쁨의 잔치가 될 것입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