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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목자가 되겠습니다

목자 서약 소감 - 서영주

 

사랑의 주님! 영광의 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목장예배를 접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바돌로매 목장의 목자, 목녀님의 진심어린 섬김과 헌신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저는 목원으로서 당연한 듯이 자연스럽게 받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맘이 들어 뭔가 도움이 되고자 설거지라도 거들려고 하면, 목자의 몫이라고 완강하게 말리시며 목자님은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다 때가 되었나 봅니다. 섬김만 받던 제가, 작년 수지제일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 온 후에, 섬김에 대한 깨달음과 감동을 주셨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기도하고 순종하는 맘으로 목자서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임 목사님과의 예비목자 훈련을 받으면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목장의 아버지, 어머니 역할인 목자, 목녀의 삶이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목장 탐방을 하며 느낀 것은 목장은 역시 기도와 섬김의 사역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아직은 어설프지만, 목자, 목녀님께 보고 배운 데로 섬겨 보렵니다. 먼저 된 선배 목자, 목녀님들의 조언과 기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주님의 사명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가며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며, 항상 “주님의 사명이다.”라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삶의 치유와 행복이 넘치는 목장이 되도록, 부족하지만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섬김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솔선수범하며 고생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도록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시고 열정을 쏟으신 담임목사님 부부와, 바돌로메 목장의 강석문 목자님과 안현숙 목녀님, 그리고 6목장 목장식구들과 행복을 여는 교회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 배워서 바른길을 가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성실한 목자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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