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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름 동숙초원 싱싱야를 마치고

(15 따욤목장) 조범진 목자, 2023820

 

안녕하세요.

블레씽어즈 찬양단의 리더로 섬기고 있는 15교회 따욤목장의 조범진 목자입니다.

먼저 작년 싱싱야 이후로 1년만에 동숙초원의 싱글목장들이 함께 모여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들과도 인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우리목장의 목원과 VIP 뿐만아닌 다른 목장의 싱글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감사드리고 그렇게 교제하는 시간들 속에서 변화와 성장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싱싱야를 준비하면서 더운 날씨에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솔직히 쉬운 일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고 함께 싱싱야를 준비하는 초원지기님과 싱글목자목녀님이 계셨고 그 자리를 찾아올 우리교회 싱글들을 생각하니 다시 힘을 얻고 하나님 앞에 즐거운 시간을 위해 준비하고 준비하면서도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해달라 기도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찬양과 레크레이션을 준비하면서 VIP에 대한 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싱싱야를 통해 새롭게 초대될 수 있는 VIP들을 생각하게 하셨고 내가 예수님을 만났던 그 순간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처럼 그들도 어쩌면 이곳에 와서 그런 순간이 생겨나길 믿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의 목장의 목원들에게 한번 더 권면하고 연락하게 하시고 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식사준비를 하는 가운데도 찾아오셨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고 여러 가지 재료들을 썰어가며 더운 날 2시간 동안 불앞에 서서 짜증한번 내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일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도우면서 식사의 자리에 가서도 내가 가져온 음식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들이 맛있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섬김의 손길들을 느낄 수 있었고 아직도 섬기는 것에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준비했던 싱싱야가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나서 앞으로의 싱싱야에서는 많은 피드백들을 더욱 잘 적용하여서 목자로서 좀 더 즐겁고 VIP가 초청되는 싱싱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목장속에서도 목원들을 더욱 사랑으로 섬기고 VIP를 위해 함께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에게 말씀으로 삶으로 항상 예수님 닮은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싱싱야를 준비하면서 누구보다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신 초원지기 김동숙 목자님과 함께 싱싱야를 준비했던 한소현사모님, 이신성목자님 소현희목녀님 천우진목자님께 그리고 싱싱야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신 행복가족들께도, 아울러 싱싱야에 찾아와 부족하지만 즐겁게 예수님안에서 형제자매로 행복하게 참여해주신 동숙초원의 싱글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께도 사랑을 전하며 언제나 저와 함께하시고 작은 일에도 큰 일에도 기쁨을 누리고 변화하며 성장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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