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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공부 수료 간증

(11 아마존 목장) 이태웅 집사, 2023115

 

안녕하세요, 11교회 아마존 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태웅 집사입니다.

행복한 삶은 숙제도 없고 빨리 끝난다는 말씀, 그리고 섬겨주신 강사 조재호 목자님의 스타일도 이미 알고 있기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시간 자체로는 길지 않지만 한마디로 행삶은 제겐 또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 감사한 것들과 고마운 분들을 생각해보고 점검해 볼 수 있는 농축된 시간이었습니다.

옛날 전해지는 말 같은 건데,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말입니다.

`한 마을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 온 어른들이 그 한 아이를 키운다`

제가 하는 모든 철없는 행동들을 용서, 용납해주고, 그리고 별 관심 없을 수 있는 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어주시고,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곁에 있어주셨던 교회의 많은 어른들의 모습들이 제 삶에 겹겹이 쌓여왔음을 천천히 새롭게 기억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 신앙 안에서의 본이 될 간증과 모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행삶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예수님을, 우리 교회를 믿지 않았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분명 지금보단 덜 행복했을 거라고, 지금보다도 훨씬 덜 자란 모습이었을 거란 확신은 있습니다.

 

제가 같이 목장예배를 드렸던 다른 목자님들과 목원분들, 지금 목자님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의, 또한 우리 마을의 많은 어른들 안에 계신 예수님의 작은 사랑들이 절 키웠고, 지금도 키우고 계십니다. 이 행복한 삶은 제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과 관심이 뭐였는지 세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늦여름 날에 매 시간마다 커피로 섬겨주시고, 주일 저녁이면 식사도 챙겨주신 강사 조재호 목자님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간증의 자리를 빌어 저를 늘 참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11교회 아마존 목장의 김동숙 목자님과 많은 교회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저는 주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좋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많은 작은 예수님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 행복가족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하늘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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