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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간증

(5 스리랑카목장) 오미영 권사, 2021613

안녕하세요

중보기도부 2간사로 섬기고 있는 5교회 스리랑카 목장의 오미영 권사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약속의 말씀으로 저를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최근 일상 생활에서의 감사와 은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감사는 2년전 새로운 팀장의 발령으로 회사내에서 인정받던 저는 팀장과 맘이 맞지 않아 늘 불평과 불만이 앞섰고 관계가 불편하니 회사가는 것이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직을 위해 기도하고 팀장이 다른곳으로 발령나기를 기도했지만 하나님의 법칙은 늘 그렇듯이 상황이나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바꿔가는 깨달음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어느날 우리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주신 은혜는 제가 팀장의 권위를 무시하고 도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사과를 했고 그 후로 지금까지 팀장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행복가족들의 기도와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두 번째 감사는 가정과 회사일로 어렵고 힘든 중에도 빠지지 않고 십여년간 목장에서 희로애락을 나누며 함께 웃고 울어주는 5교회 소중한 목원들이 있어 감사드립니다. 정말 희로애락을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오는 동안 부족하고 연약한 목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고 가족이상의 가족이 되어가는 하늘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모두 우리 목장식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감사는 남편 김병기 장로님의 취업입니다. 당신 자신이 현재 육체적으로 힘들고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떡하든 가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자 하는 장로님이 현재 새로운 직장에서도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좋아하고 잘해내고 있다는 게 감사입니다

 네 번째 감사는 저희 딸 주은이의 목장 참여와 온라인 주일예배의 회복입니다

저는 늘 주은이의 목장과 예배회복에 대한 기도제목을 여러번 중보기도에 내 놓았고, 주은이의 마음과 환경을 열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목자 목녀로 섬기는 저희가 자녀를 신앙안에서 제대로 바로 잡지 못하는 것이 본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늘 가슴아프고 부끄럽고 하나의 숙제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함께 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하는 딸의 마음과 환경을 열어 주셨고, 매번 성실하게 지켜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주은이가 곧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가는 날이 속히 올 줄 믿고 계속 중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늘 성실하게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신실하신 우리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또한 병기 초원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이치범 목자님과 임연송 목녀님께도 사랑을 전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이 고이거나 막히지 않고 흘려 넘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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