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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선교소식
2016.02.17 23:54

2016. 2월 우즈벡 (박 베레스 선교사)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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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월 < 17교회 두드림 후원 >

 

 

 

양기 일링기즈 블란 타이브릭 라이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우즈벡에서 설연휴를 지나면서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지난 일년동안 식을 통해 영육간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우즈벡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이땅에 들어오는 것 같은 설레이는 맘으로 가득하였습니다. 부르심이 있어서 인지 이땅에 사는 것이 더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마치 한 여름 밤에 꿈을 꾼 것 처럼 느껴지네요. 이 땅에서 일 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공백이 거의 느껴지지 않은 정도로 계속 살아온 것 같은 편안함이 있습니다.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가운데에서도 주님 안에서의 평안함이 평강함으로 더욱 가득하기를 노래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땅밟기

작년 8월에 늘사랑 청년부에서 한 자매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MK 스쿨)를 섬기러 이땅에 들어 왔습니다. 며칠 전 이 자매와 지방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은혜로 그 시간은 저희 가족은 물론 그 자매에게도 우즈벡으로 향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가족여행은 저희 첫째 딸 찬희의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국에서의 일년 동안은 찬희와 환희에게도 너무 좋은 회복의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땅에 다시 들어와서 계속 한국 앓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ECS 학교의 친구들 이름을 칠판 가득히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그러더니 찬희가 한국에서의 때를 빨리 벗고 싶다며 지방으로 기차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 역시도 부르신 자리에 빨리 적응해야 하는 것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찬희와 환희가 한국에서의 시간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딸들의 행동을 통해서 말을 통해서 그냥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마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 구정연휴 기간에 청년부 자매와 시간이 맞게 되어 부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부하라여행은 다른 때와는 성격이 다른 여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여행은 가족이 함께 하는 땅밟기 도여행이었습니다. 찬희가 사진찍는 것을 맡고 환희는 서기를 맡았습니다. 처음 왔을땐 찬희와 환희가 7, 6살이었는데 이제는 동역자구나 하는 맘이 들정도로 성장했던 것입니다. 함께 동행한 청년부 자매도 땅밟기는 처음이라며 말씀과 도가운데 회복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고백하였습니다.

 

대표부 설립

이 땅에서 살아가려면 비즈니스의 옷을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곳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비즈니스를 합니다. 저희도 첫텀엔 대표부라는 한국의 법인체 지사로 있으며 이땅 사람들을 섬기며 사역을 했습니다. 작년 일년동안 쉼의 시간을 가지며 두 번째 텀엔 어떤 모습으로 들어갈지를 많이 손모으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동일하게 주신 마음은 우즈벡 현지 영혼을 더 잘 섬길 수 있는 비자 타입이 대표부라는 맘을 주셔서 다시 대표부로 들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대표부 때에는 4년간 ‘JASPER-넥트웍스라는 회사에서 섬겨주셨습니다. 저희가 안식의 시간을 가져야 했기에 그 회사는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법인체가 필요했는데 또 감사하게도 다이어뎀이라는 회사의 지사로 대표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연결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은 새롭게 연결된 다이어뎀회사의 대표부를 여는 작업을 현지변호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회사 설립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함께 마음으로 물질로 도로 섬겨주신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가 설립이 되면 이곳에서 1년 비자를 받게 됩니다. 끝까지 대표부가 잘 설립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대표부가 이곳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대표부로 서 나갈 수 있도록 노래해 주세요.


보수하는 자

저희가 이땅에 들어와서 사는 집이 듀얼로 보내심을 받은 단체 소유의 집입니다. 손모으는 단체지요....(이 집은 이곳에서 피난처로 불리는 도의 집입니다) 저희가 더 손모으기를 갈망하여 처음에 단체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이 일년의 공백기간도 있었지만 오래된 땅집(주택)이라 군데 군데 낡아서 수리가 많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부터 아버지의 전을 예쁘게 꾸며야지 하는 맘을 주셔서 우즈벡에 들어오자마자 집의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은 예전에 이땅의 좋은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도하며 배하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러할 수 없지만 이 땅의 회복을 노래하며 아버지의 집이 아름답게 보수되고 중건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아뢰어 주세요. “아버지 땅의 집이 보수되는 것 같이 이땅의 영혼들을 보수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심령의 변화를 위해

2월에 현지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있습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ㅂ ㄱ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교육 받음의 결과가 지식의 자라남이 아니라 그들의 심령이 변화되어 이 땅에서 빛으로 생명으로 섬기는 자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래해 주세요. 이땅에서는 스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이 필요합니다. 교육받는 이들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로 변화될 수 있도록 손모아 주세요. 제게도 름부음이 필요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노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212일 늘감사함으로 박베레스, 이세라 드림


 

 

[사보 제목]

1. 령의 인도하심으로 길을 수축하는 자(58:12)로 온전히 서도록

2. 벡은 님의 땅입니다. 께서 다스리고 통치하소서!!

3. 매일의 예에서 님과의 온전한 연합이 있고 가족이 주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4. 벡의 영혼들을 위해-그들 가운데 생명과 구원의 필요성을 더욱 깊히 깨달을 수 있도록(다니엘 가족, 일라시 가족, 므니사와 조입, 굴바르 가족, 알로맛, 아이누라)

5. 대표부 설립을 위해

-설립을 위한 절차가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허가서가 나오도록

-대표부 설립 및 사무실 매달 운영비와 연장 비용이 지속적으로 채워지도록

-사무실 임대를 위해 : 대표부 역할을 하기에 좋은 곳에서 사무실을 구할 수 있도록

-회계사를 위해 : 회계사가 모든 업무가운데 지혜롭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6. 현지 리더자를 대상으로 2016224일부터 26까지 하루 두 번 총 6회의 중보도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령님으로 말미암아 심령의 변화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7. 피난처(의 집)인 저희 집이 오래되고 우즈벡 집의 특성상으로 말미암아 곳곳이 무너져 내려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공사가 잘 진행되고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8. 금요 향이 있는 도회를 위해서-치유와 회복이 나타나는 배가 되게 하소서.

 

[재정 후원]

후원계좌 : 외환은행 181-04-0115-9999

후원문의 : 02-3775-4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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