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봄이 오는 남태평양에서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남북의 긴장감이 풀리더니 태풍고니가 고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모든 가정이 아무사고 없이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이 말씀을 시작으로 하나님께선 저희가 전혀 알기 못했고 생각지 못했던 뉴질랜드로 보내셨고 4년이 흐른 지금, 기도중 저희 부부에게 다시 이 말씀을 주시며 하나님 하실 일을 기대케 하십니다 흘러간 시간속에서 늘 고백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심을,약하고 약한 저희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위해 써 주시니 감사의 고백뿐입니다 말씀이 저희 가운데 계시니 그 말씀만 의지하며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집니다 오직 믿음으로 그 말씀따라 길을 가려 한걸음 내딛기로 결정했습니다 피지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범죄 확인 경찰서류,가족확인 증명서,건강증명서,파송증명서,후원약정서...등 피지에는 일인당 본드금(FJ2,063)이 필요하다는 것이 특이 합니다. 비자가 나오면 바로 이주를 할 예정입니다. 피지 비자가 순조롭게 나오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시간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더욱 담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열악한 환경과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 자신 이지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부활하시며 사도행전의 역사가 있었던 것 처럼 그렇게 또 나아갑니다. 익숙하고 안전한곳에 머물지 말라고 하신 (고) 하용조목사님의 영상이 자꾸 떠 오릅니다. 새롭게 후원자들도 모집해야 하고 짐들을 정리하고 12바구니 사역을 마무리하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믿습니다. 피지에 가면 새로운 사역과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새롭게 후원관리를 장동일목사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꿈씨 사역으로 선교의 지경을 넓히시는 존경하는 분입니다. FIJI Blessing 출발합니다. 우리은행 1002-054-245674 장동일 (저희 가정 선교후원은 이계좌로 보내주세요) 기도와 정기후원약정으로 피지블레싱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12바구니 소식입니다. 샵을 오픈 하고 9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가난한 이웃들이 단골인것이 가장 기쁜일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지화 되어간다는것이 고무적입니다. 12바구니는 동생인 유명종목사(GMS선교사)가 인수인계하기로 했습니다. 허리가 안좋고 건강이 걱정이 되지만 선교적 기업으로 더욱 잘 이끌어 줄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의 관심 과 협조 그리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3주년감사예배와 부부세미나도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6차 피지블레싱은 7월에 다녀왔습니다. 이때 더 빨리 피지로 들어 갈수 있기를 소망했는지도 모릅니다. 12명의 단기선교팀과 바지역 JOY교회를 전폭적으로 도와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8명밖에 없는 주일학교 아이들의 부흥을 위해 어린이 사역을 준비 하였습니다. 주일학교 3배 부흥이 기도 제목 이었습니다. 전단지를 만들어 사탕과 함께 버스터미널에서 나눠줄때 10분 만에 200여명의 아이들이 몰려 온것 같습니다. 작은상가 교회를 생각해서 아이들이 많이 오면 어떻하지? 의자를 치우고 맨땅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행사 당일날 아이들은 아무도 안 왔습니다. 교회밑에서 페이스페인팅으로 아이들을 올려 보내면 조금있다가 부모님이 데리고 갑니다. 복음률이 낮은 바지역이어서 그런가? 모스크가 바로 앞이어서 그런가? 2002년 월드컵때 전지훈련에서 5:0 으로 히딩크사단이 진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안에서 올라 왔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 .... 복음의 열정이 올라옵니다. 6차에는 염소분양도 38마리를 하였습니다. 타브아...바...난디지역 현재까지 165마리의 염소를 분양해 주었습니다. 난디지역에 분양할때는 YM리더인 레두아가 동행해서 새끼를 낳으면 YM단체에서 가져갈것 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재생산이 조금씩 원할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피지에 열악한 현지인교회들을 찾아내고 도와주며 복음률을 높이는데 부지깽이 갈렙이 나아갑니다. 두려운 마음 보다는 피지에서 새롭게 행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아내와 제가 피지땅에 묻히는것 입니다.조선에 오신 선교사님들 처럼.... 언어도 안되고, 재정적으로 여유도 없고,아무것도 할수 없어 보이지만 베드로처럼 주님을 따라 갑니다. 주여! 믿음을 부어 주옵소서.... 많은분들의 기도가 절실한 시기입니다.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1. 피지 비자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비자가 빨리 나올수 있도록 2.12바구니 사역 가운데 인수인계가 잘되고 더욱 선교적 사명을 감당 할수 있도록 3.형길,형준 진로 가운데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계시도록 4.새롭게 후원자들이 동참해 주셔서 피지블레싱으로 축복의 통로가 될수 있도록 5.NZ의 모든일들이 잘 마무리 될수있도록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유광종&이명옥&유형길&유형준올림 |
♥♡♥♡♥♡♥♡♥♡♥♡♥♡♥♡♥♡♥♡♥♡♥♡
부지깽이 갈렙
유광종선교사
예수님의 제자 이명옥선교사(아내)
시냇가의 심은 나무 유형길(큰아들)
의의나무
유형준(작은아들)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열방을 향해 저희 가정은 나아갑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부탁
드립니다.
우리은행 1002-054-245674 장동일목사님 (저희 가정 선교후원 계좌 입니다)
ASB Bank
/ 12-3230-0069867-00 / KWANGJONG YOO /
Swift code: ASBBNZ2A /은행주소: CITY지점
Level 1, 138-142 Queen St,City
인터넷전화-
070-7744-9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