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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생각의자 436>2018. 4. 29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약교회의 원형을 추구해 보자는 목적으로 가정교회로 전환하고 나서 우리 교회는 다양한 간증들을 주일 연합예배시간에 해왔습니다. 예수영접간증, 세례간증, 삶공부 수료간증, 평신도세미나 수료간증, 세겹줄기도응답 간증, 목자목녀 임명간증, 생활 감사간증 등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특별한 계기가 주어지지 않을 때는 전혀 간증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간증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제가 매주 심방이나 상담, 또는 삶 공부를 인도하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어느 교우가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 듣고 은혜를 받기에 너무 아까웠다는 것입니다. 그 간증을 모든 교우들이 들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간증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기에 누구도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적은 일이라 할지라도 소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다면 시키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의 간증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듣고 도전을 받고 고민하던 문제에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모든 교우들이 듣고 동일한 경험을 한 것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목장이 살아있다는 것,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다는 것,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앞에 살아서 쉼쉬고 있다는 증거는 매주일 간증자가 항시 준비되어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간증이 많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교우들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바램은 주일 연합예배 마다 간증이 넘쳐서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가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간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목자들은 자신의 간증은 말할 것도 없고, 목장모임시간이나 개인적으로 목원으로부터 좋은 간증을 들었다면 담임목사나 혹은 가정사역부 서미숙 간사님에게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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