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생각의자 616호> 2021. 10. 10

 

"유튜브 알고리즘 ‘이단사이비 영상’ 시청 주의"

 

이단 사이비들은 요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갈수록 교묘하게 위장하여 기존 성도들에게 미끼를 던져서 영혼들을 낚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건전하고 성경적인 것인지, 이단 사이비들이 올린 동영상인지를 분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 글을 씁니다. 다음 내용은 기독공보에 기재 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알려드립니다.

“A집사는 최근 유튜브로 설교영상을 시청하다 깜짝 놀랐다. 설교와 관련된 인기영상으로 추천된 B목사의 강연을 듣다보니 황당한 이단 교리가 버젓이 소개되고 있었다. 유튜브에서 평소 설교나 찬양을 주로 검색을 하여 시청하는데, 시청자의 관심 영역을 파악해 자동으로 영상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이 이단사이비 단체의 영상을 안내한 것이었다.

A집사의 경우, 문제가 되는 단체의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기에 잘못된 것을 분별하여 시청중단이 가능했지만, 상당수의 성도들은 무의식중에 이단사이비 단체의 교리를 흡수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정통교회의 대응이 전무한 가운데 이단사이비 비판 전문 언론인 기독교포털뉴스(대표: 정윤석)가 ‘유튜브에서 이단 분별하는 11가지 지침’을 최근 만들어서 주목을 끈다.

이 자료에서는 건전과 불건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체크항목을 11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주제를 읽고 4가지 항목 이상 체크가 되면 이단사이비 단체에 해당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암호식 비유풀이로 성경을 해석을 한다.’, ‘성경 공부하는 것을 비밀로 하라고 한다.’ ‘시대별로 구원주가 다르다고 한다.’, ‘직통계시를 말하며 공포감을 조성한다.’ 등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다가 위와 같은 내용을 배웠다면 체크를 하고, 총 11가지 질문 중 1-2가지만 해당해도 예의 주시, 3-4개에 해당하면 문제단체, 그 이상 체크가 되면 이단 사이비라고 분별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대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성도들의 유튜브 시청이 늘어나고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단 사이비 혹은 문제단체의 설교나 강연이 추천 영상으로 연결되면서 본의 아니게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넘쳐나는 불량식품 같은 정보들을 분별하며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건강하게 버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 했다.

*기독교포털뉴스 사이트 참고(www.kportalnews.co.kr)

유튜브를 시청할 때 특히 “한기총과 신천지” 또는 “한기총과 새 천지교리 비교” 등 동영상은 악성 신천지 이단이 미혹하기 위해 올린 동영상임으로 거짓 교리에 속지 않도록 특별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단 외에도 비성경적인 율법주의 신앙과 신비주의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영적 분별력이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세 축 가운데 <삶공부>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가운데 하나가 건전하고 건강한 성경지식을 단순히 이론적으로 배우기보다는 삶에서 성경대로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것과 또한 이단 사이비 신앙에 대한 분별력을 키워 성경대로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많은 영혼들을 올바르게 돌아오게 하여 선한 영향력이 있는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호세아 4:6의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네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려서 네가 다시는 나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의 율법을 네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네 아들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겠다.” 말씀과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백성이 되지 않도록,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확신의 삶, 부부(부모)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 6가지의 기본적인 삶공부와 그 외 <행복의 길, 말씀의 삶, 일터의 삶, 기도의 삶, 목자목녀의 삶, 예비 목자의 삶, 예비 부부의 삶> 등등 자신에게 알맞은 삶공부 선택을 통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에 우리들의 영혼을 살찌우고 나아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우리 행복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