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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3기 및 송구영신 감사간증


(8 민다나오목장) 정미경 목녀, 2018.12.31.

안녕하세요. 저는 8교회 민다나오 목장을 섬기고 있는 정미경 목녀입니다. 2018년 한해를 되돌아 보면 부족하고 실수 많은 저는 하나님의 은혜아니면 살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시간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먼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올 한해도 감사할 것이 너무 많지만 첫번째 감사는 8교회 가족들 모두 한 성령 안에서 한마음으로 마음을 모아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8교회 가족모두 함께 건강한 목장을 만들어 가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고, 힘이 났습니다.

삶공부한다고 하면 다같이 삶공부하고, 중보기도 사역을 한다고 하면 다같이 중보기도에 동참하려고 하고, 특새한다고 하면 힘들어도 어떻게든 새벽을 깨우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저희 목장은 튼튼한 목장으로 목장을 아름답게 그리고 은혜롭게 만들려고 애쓰며, 목자목녀 뿐만아니라 목원들도 동반성장하는 건강한 목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두 번째 감사는 중보기도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가 풍성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123기를 통해서 그리고 목장에서 또 세겹줄기도 주일 예배를 위한 기도를 통해 누군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올려드릴때 저의 맘을 풍성하게 채워주시고 하나님의 관계가 더 친밀해 지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태복음 633절 말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것이다>. 아멘

저도 누군가의 기도가 있었기에 제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기도의 빚을 많이 지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 보좌옆에서 눈물로 간구하시는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모범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부족하고 부끄러우면서도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나라에 기쁨이 되고, 목장과 교회에 유익과 행복가족들을 위해 더 많이 중보기도 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나 보다도 다른사람의 영혼과 필요를 위해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중보기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세번째 감사는 가정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자는 눈이오나 비가오나 힘든일도 많을텐데 가정을 위해 한 직장에서 20년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목자님이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손이 거북이 손처럼 딱딱하고, 귀도 안들리고 몸은 약해졌지만 점점 영적으론 충만해져가는 목자가 있어서 저는 행복한 목녀입니다. 제일 멋있을 때는 목장식구들을 위해 폭탄기도를 해주고 열정적으로 기도할 땐 저의 심장에서 감동의 쓰나마가 몰려옵니다.

 

아들 현상이는 7월에 군 입대를 했습니다. 임진각 DMZ 수색대대에서 조리병으로 있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밥하고, 주일에도 쉬지도 못하고 눈치가 보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을 중보기도에 기도제목을 내놓고 함께 기도했더니 할렐루야~ 현상이가 근무하는 부대를 문산에서 가까운 보병부대로 하나님께서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대를 옮기는 것까지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중보기도의 힘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역사하셔서 현상이가 이제는 주일 예배를 맘놓고 드릴수 있도록 환경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딸 현민이의 부사관 합격또한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셨음을 고백합니다.

현민이가 여러가지 과정이 힘들고 고비도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함께 기도해준 행복가족들이 계셔서 힘이 되었고, 맘에 평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현민이가 친구와 운동하다가 코뼈가 골절 되었을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수술후 양쪽콧구멍을 막고 3일동안 입으로만 숨을 쉬는 현민이를 볼때 저의 맘은 차라리 내가 아픈것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맘이 아파서 저도 같이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생활하는 현민이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23차 예수 영접모임에 가족모두 영적인 건강검진를 해야된다는 감동을 주셔서 휴가 나온 현상이까지 참여하여서 구원을 확신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 예방주사 맞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현민이랑 예진이가 성탄절에 은혜롭게 세례를 받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성탄절 이였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유영철 목자님 그리고 8교회 식구인 이태원 집사님, 하경애집사님, 김보경 자매님 그리고 현상이 현민이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항상 격려와 힘이 되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기도의 용사 중보기도부에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시는 행복가족 모두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행복가족 모두 하늘복이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올 한해는 말로 다 할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제 마음속에 가득 넘칩니다. 부족하고 실수많은 저를 여기가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그리고 장래에도 함께하실 임마누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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