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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동산 92기 도우미 간증


(12 아마존목장) 임가람, 2018.9.30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2교회 아마존 목장의 임가람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번 예닮동산 92기 풀도우미를 하면서 받은 은혜를 행복가족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금년 1월에 은혜로운 91기 예닮동산을 마쳤지만 이후 도우미를 할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92기 예닮동산이 가까왔을 때 상큼식으뜨미로 섬기게 된 김문숙 목녀님의 도우미 요청이 왔었는데 저는 생각해본다고 하였지만 사실은 거절의 의사였습니다. 그러다가 대화중에 저는 예닮 도우미 요청받았다고 저희 어머니께 얘기하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기회가 있을때 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결단으로 가고 싶어서 다시 생각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제 마음속에 계속 예닮 도우미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예닮 도우미로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바로 김문숙 목녀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고맙다는 답장과 함께 풀 도우미로 섬길 것 이라는 질문에 저는 생각없이 그냥 네넵이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풀 도우미가 힘들 것 이라는 것을 몰랐거든요.

 

결국 저는 예닮 도우미 팀에 합류가 되었고 소집지인 홍익교회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힘이 좋은 것도 아니고 손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상큼식 팀의 방해가 될까봐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김문숙 목녀님께서는 자신도 손재주가 없다면서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성실하다면서 다른 도우미들께서 많은 칭찬을 들어서 제가 주바라기들을 섬기러 오게 된것 같았습니다.

예닮 도우미로 지내면서 저는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바라기로 참여했을 때는 몰랐지만 저희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안 도우미들은 쉴 틈 없이 바쁘고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는 주바라기때 받았던 은혜는 온전히 도우미들의 섬김과 희생이 있었다고 다시금 느끼게 하였습니다.

무더운 34일 동안은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던 거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도우미들은 주바라기들에게 최고를 선사하기 위해서 매 순간마다 요령 피우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는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던지요. 제가 91기 간증을 했을 때 예닮동산은 사랑이 넘쳐나는 곳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제 스스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예닮동산을 경험한 어부들에게 도우미로 섬겨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바라기로 참여한 예닮이 한편의 영화라면 도우미로 참여한 예닮은 그 영화의 감독판이라고요. 오히려 주 바라기보다 더욱 깊은 은혜가 되고 매일매일 감사가 넘치는 34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34일 예닮도우미로 섬기는 동안 많이 부족했던 저를 아낌없이 칭찬해주시고 도와주신 윤혜원목녀님과 정미경목녀님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상큼식을 위해서 달려오신 김병기 목자님과 박영숙 집사님 그리고 이틀 동안 저를 너무나도 챙겨주셔서 감사한 조은정 집사님, 그리고 저의 눈높이를 맞춰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손경순 권사님과 그리고 저를 물댄 동산 때부터 믿어주시고 제가 존경하는 김문숙 목녀님... 또한 저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며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머니 박경숙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든든한 목자님 이신 김동숙 목자님과 아마존 목장식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저희 상큼식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언제나 예닮동산에서 우리와 함께 섬기면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영적 지도자이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꼴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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