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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20기 수료 간증

(3 팜팡가목장) 임선수 장로, 2024.9.22.

 

안녕하세요

교회학교부 부장과 선교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선수초원 3교회 팜팡가 목장의 임선수 장로입니다. 오랜만에 삶공부를 하면서 저의 시간과 삶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경건하게 믿음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아가게 되어 먼저 주님께 감사의 맘이 큽니다.

 

저는 앞서 두 번이나 생명의 삶 공부를 수강하였기에 김병기장로님이 생명의 삶공부에 함께 하자는 말에 쉽게 수락이 안되었는데 재차 장로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는 말에 동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삶공부를 쉬고 있었기에 한편으론 수강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깨어있는 누군가가 먼저 이끌어 줄 때 못이기는 척 따라가 주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이것도 하나님이 일하는 방법이신것 같습니다^^

 

사실 삶공부 결단이 어렵지 시작만 하면 과정가운데 은혜가 되며 본인에게 매우 유익하다는 것은 삶공부을 하신 성도님들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더뉴 생명의 삶 공부 시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로 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가 일반 직장인이고 회사에서 금요일은 목장예배가 있기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야근은 안하는 것으로 회사에서 배려를 해주고 있지만 회사주문 물량이 언제 바빠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은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 삶공부를 위하여 결단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결단에 감사하게도 수강하는 그날부터 마지막 종강까지 무탈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물론 여러 상황들이 있었지만 한팀으로 공부하면서 두 분 장로님의 상황들에 속도를 맞추며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은혜가 되었습니다.

 

성경의 기초부터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우선순위 등등 기본적인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이 안되는 부분들이 보이고 두 분 장로님들과 함께하는 성경공부 시간에는 목사님이 유독 저에게만 많은 질문을 하셨는데, 아마도 제가 성경지식이 두 분 장로님보다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인하여 더 삶공부에 집중하고자 하였고, 재수강자가 하는 요약숙제인 사도행전을 요약하면서 바나바가 바울을 동역자로 세우고 바울의 사역 영역을 열어주었던 따뜻한 지도자의 품성 자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삶공부 시간에 <성령체험 기도시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하나님 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였던 것과 영적 게으름에 대하여 제 자신이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가운데 저도 모르게 가슴에 뜨거움이 생기면서 다시 한번 주님 앞에 눈물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말시험이 있어서 암송과 성경목록가 외우기와 성경의 인물 등을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모처럼 책상에 앉아서 지난 삶공부를 복습하고 기말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천경헌 김병기 장로님과 같이 같은 시간에 말씀으로 훈련받으며 우리 행복을 여는 교회의 초원지기요 목자요 교인의 대표인 장로로서 먼저 섬김의 자리에서 맡은 사명을 따라 끊임없는 훈련과 함께 온전히 동역자로 세워주시고 한결같이 믿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과 함께 그런 영적인 지도자와 함께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삶공부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살아가고자 다시금 결단하여 매일 성경읽기와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여 정한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또한 결단한 것들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만 합니다.

 

끝으로 선수초원의 동역자인 서영주목자님, 정혜경 목녀님, 길상구목자님, 박영숙목녀님과 우리 3교회 팜팡가 목장의 목장식구들이 있어서 늘 감사하고 든든하기만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뉴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믿음의 기본과 기초를 다시금 회복해 가는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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