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13기 성료감사
(8 PTS목장) 김화자 집사, 2023년 12월 10일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 저는 가정사역부 2간사로 주로 간증에 대한 일정 조율로 섬기고 있는 8교회 pts목장의 김화자 집사입니다 먼저 중보기도 13기 성료감사 예배를 드리며 간증할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한시간씩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중보기도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일과 시간을 정해놓고 그 약속을 지킨다는게 현실을 살아가면서 무척 어려웠습니다. 교회까지 가는 그 시간이 마치 순례자의 여정과 같습니다. 교회만 가면 한시간은 금방인데 가는 한 시간은 구만리 같기 때문입니다.
이번 13기도 시간의 헌신이 부족하여 수료하기는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시편 27편 4절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라는 시편기자의 고백이 저를 감동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저는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뜨겁게 울면서 기도하면 너무도 따뜻하게 위로하시고 나의 필요를 채우시던 주님의 사랑을 말이죠.그래서 저는 힘을 내서 사랑하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 기도의 자리로 다시 와서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나의 믿음안에 가족들의 필요를 위해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기도 시간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올 한 해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한해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 웃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으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저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기도응답 외에도 수많은 기도응답을 기도하는 한사람으로서 함께 누리며 함께 기뻐할 수 있었음이 은혜였습니다. 역시 중보기도는 꼭 참여하는 것이 내가 사는 길이라는 걸 우리 행복가족들 모두가 알았으며 합니다. 항상 기도의 자리에 모범을 보여주신 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중보기도 13기에 기도헌신에 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중보기도의 자리에 저같이 부족한 자를 통해 역사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행복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