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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동산 98기 풀도우미 간증

(8 PTS목장) 김화자 집사(2023.10.8)

 

안녕하세요. 저는 가정사역부 3간사로 섬기고 있는 8교회 pts목장의 김화자 집사입니다. 먼저 오늘 주일예배에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98기 예닮동산의 풀도우미로 섬기게 된 동기는 저희 목장에 권민재 집사님이 주바라기로 참석하게 되어 김연순 목자님과 함께 34일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원이 가서 은혜받을 것을 생각하니 섬기는게 너무나 당연해 저희 목자님도 저도 상기된 모습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자님은 허리가 아픈 가운데 감당하려 했지만 결국 아픈허리의 염증으로 고열에 시달리며 다음날 돌아갈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저희 초원 김문숙 목녀님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저만 꾸밈이 도우미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어색하고 생소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로 서로의 목적이 같았기 때문에 그곳의 모든시간은 은혜로 하나 하나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닮동산의 도우미는 주바라기때와는 달리 타이트한 일정속에서 오히려 웃음과 기쁨은 넘쳤고 감사했습니다. 점점 변화되어가는 저희 교회의 5명의 주바라기들이 매시간 찬양시간에 보고 그 모습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화 기쁨이 있었고 하늘소망이 그들을 뜨겁게 만지시는걸 보면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도 뜨거워지고 기뻤습니다. 찬양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함께 우리 하나님을 찬양 경배하는 모습은 바로 천국에서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였습니다. 그 소망이 바로 그 자리에서 경험되는 것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특히 만나방의 으뜸이로 주바라기들의 긴장을 풀어주시려 매시간 애쓰시는 우리 목사님이 자랑스럽고, 또 일하시는 중에도 퇴근 후에 오셔서 웃음띤 모습으로 섬기시던 이태원 집사님, 김병기장로님... 그리고 기찬양을 위해 오셨던 저희 교회 어부들. 새벽잠을 떨치고 오셔서 위로하시던 많은 어부들과 가족들. 항상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공동체라고 말씀하시던 우리 목사님 말씀대로 역시 예닮동산을 통해서도 우린 작지만 큰 교회였습니다.

둘째날부터 우리 목자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찾으시는 권민재 집사님께 목자님이 많이 아프다고 말하면 은혜받지 못할 것 같아 셋째날에 가셨다고 비록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었지만 이미 은혜가운데 있던 권민재 집사님은 아쉬움보다는 끝까지 잘 벼터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주바라기였던 이치범 목자님은 유영철목자님. 김문수집사님 옆에서 도우시며 은혜받으시며 섬김시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으며 삼일만에 저를 알아보시고 아이처럼 반가워하시던 유영철 목자님. 시크하게 웃음으로 눈인사 건네시던 김문수 집사님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마직막날 교회에서 환영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던 우리 김연순 목자님께도 사랑을 전하며, 목장을 통해서 더욱 목자님을 도와 좋은 조력자로 섬길 수 있도록 그래서 이번 예닮동산 98기를 통하여 섬김과 기도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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