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길 삶 공부를 마치고
(3 팜팡가목장) 김문수 안수집사/ 2023.3.5
안녕하세요
저는 안전관리부 간사로 섬기고 있는 3교회 팜팡가 목장의 김문수 안수집사입니다. 이 시간 행복한 삶공부 이후 제가 느끼고 깨닫게 된 것을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하는 삶공부라 부담이 생겨 거절할까 생각을 하였으나 교회에서 저에게 유익함을 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 순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사님이신 김병기 장로님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매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행삶 공부를 하면서 저의 어린 시절의 일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그래도 감사하게도 저한테는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음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미 돌아가셨지만 저희 부모님이 살아 생전에 저에게 주셨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좋으신 부모님과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 역시도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하는 딸 예진이가 있습니다. 한동안 사춘기 기간동안 예진이가 엄마와 갈등하는 것을 보면서 아빠로써 무척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그런 시기가 조금 지났는지 평온하게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생활을 잘 하게 되어 얼마나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정말 우리 예진이에게 좋은 아버지와 좋은 가정이 되어서 저의 어린시절처럼 행복한 기억들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데, 다시금 행복한 삶 공부를 통해서 부족한 아빠지만 마음과 최선으로 다가가고, 아내에게도 좋은 남편이 되어 우리 가정이 예수님으로 하나가 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서 안수집사로 세워지도록 자격이 되지는 않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믿음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담임목사님과 우리 3교회의 임선수 장로님과 박월식 목녀님, 그리고 변함없이 대해주는 우리 목장의 목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삶공부 강사로써 끝까지 인내해주시고 친절하게 함께 시간을 내어 주신 김병기 장로님께 다시금 감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 가정과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