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도는 오늘 44도를 가리키며 본격적인 인도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델리에 아쒸 가정에 침 진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뉴델리는 복음화율이 1%도 안되는 곳입니다.
(인도는 우리 남한의 33배나 되는 큰 나라이다보니 인도 남부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인도 크리스챤 대부분은 거의 천대받는 카스트 낮은 계층이다 보니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습니다.
인도 중상류 계층에 복음을 전하는 전략적인 ㅅ교가 필요합니다.
인도에서는 중상류 속하는 카스트 계급, 이들이 미전도 종족입니다.
이들과 접촉할 수 있는 통로로 중의학을 공부한 것이 참 감사합니다.
아쒸 가정과 오랜 동안 교재하며 이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듣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쒸엄마는 아이리쉬 대사관 직원이고 함께 살고있는 아쒸할머니도 은퇴한 학교교장인 엘리트집안입니다)
다음주에는 성경을 가져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쒸 엄마가 성경말씀을 읽고 주님을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가 섬기고 있는 학교들은 선풍기도 없는 더운 교실이지만
아이들의 울렁찬 찬양 소리가 이땅에 예수 소망을 선포하는것 같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번 기도 부탁드렸던대로 저희는 급히 이사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집주인이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 찾아와서 모든것을 저희에게 맞춰주어 편히 살도록 해주었습니다 .
다시한번 역전의 ㅎ나님을 경험하며 감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중보자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신: 5/21~6/21 - 중국, 6/22~7/5 한국
일정가운데 비자가 꼭 해결될 수 있도록, 쉼을 얻고 새힘을 얻을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정성태 김인경 선교사 드림 2016.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