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월 < 13교회 아마존 후원 >
할렐루야~!! 아마존에서 올해 3번째 선교편지와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저희 산타로사는 요즘 감사와 기쁨이 배가 되었답니다. 왜냐고요? 하하~! 하나님께서 론디냐 3 마을에서 예쁜 천사같은 딸 다섯과 늠름한 아들 한명을 이곳에 선물로 보내주었기 때문이랍니다. 그 이름하여 “론디냐 자녀 품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입니다. 사실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모두들 긴장도 많이 되고 염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족하기만한 준비속에서도 하나님은 품게된 자녀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과 감출수 없는 기쁨을 부어주셔서 준비해 나가는 저희 모두들도 덩달아 행복해졌답니다. 물론, 저희 기존 멤버들은 모든사역분야에서 더욱 바빠지고 헌신해야 하는 내용이나 시간들이 많아 질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곳 아이들이 산타로사에 와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고 많이도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니 스스로들 가슴 뿌듯해하며 감사하기만 하네요. 그러면 잠깐 저희 산타로사의 새로운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브라질출신의 딸Luz neila(13)와 페루출신의 아들 Juan David(13), 그리고 네 딸Alluvi(11), Ester(9), Ana(8), Sari(5) 이랍니다. 다비는 남자인데다가 교복을 입는 것이 낯설고 쑥스러운지 아직도 방에만 모셔놓고 있고 입지를 않았나봅니다.신발도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요. 그런데 마침 오늘 그 어머니가마을에 들어와서 무엇을 들었는지 제게 이르더군요. “아들이 학교에 교복을 입고 가려하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슬쩍 그와 대화를 나누어보니 눈치가 새 교복을 아껴 입는 것 같았습니다. 실상 다비는 그동안 가끔씩 주일예배참석하러 나왔다 안나왔다 하하면서도 한번만나게 될때면 인사도 하는둥 마는 둥 어색하게 눈도 안쳐다보고 쑥 지나가기 일쑤인 그런 친구였습니다. 항상 화난 얼굴로 무뚝뚝하기만 했던 표정이 기억나는 그런 친구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마을을 방문하여좀더대화를 하게 되었었는데 그 어린놈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 이 마을에서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요, 여기는 꿈이 없습니다.” 라고요”약간은 충격적이었지만 ‘그 말이 당연치않을까!’ 생각되어졌었습니다. 실상 론디냐는 이곳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3국경에서 ‘가난함’을 구경하러 온다는 이곳 섬마을 ‘산타로사’을 오히려 바라보고 의지한다고나 할까요?그러니까 이곳 산타로사 보다 훨씬 더 열악한 정말 사람이 살다가 죽어가도 알수없는 그러한 적막한 미지의 섬마을이랍니다. 저희 교회에는 이러한 ‘론디냐’ 마을 가운데서도 ‘론디냐 뜨레이스3’라고 하는 가장 섬마을의 끝자락에서 살아가는 이들 수 가정이 수년째 출석을 하고 있답니다. 항상 이 마을을 방문하게 되어 이곳 성도들과 그들의 섬마을의 삶의 시작과 과정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더 알게 될때면 이러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년에서 수십년을 겂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이 미련하다 못해 경이롭게까지 보이곤 했었답니다. 하지만도 그때마다 매번 제 가슴에 부딪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부모들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 하지만, 늘 이곳 마을 어린이들의얼굴 표정이 무겁고 어둡게만 느껴지는 만큼, 또한 실제 그 어떤 교육도 전혀 받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오로지 노동만을 감당하며 평생을 감옥처럼 살아가야는 그 삶의 패턴이제겐 의문이요,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공동체적 마을과 달리 이곳 론디냐는 정말 말 그대로 이웃이 어딨냐? 하며 무한한 밀림에 한 가정이 들어와 이를 수년을 조금씩 개척하며 그저 동물과 곤충하고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수년을 혼자 있던 마을에 또 수년지나 한 가정이 들어오고,, 하지만 이들은 그렇다 해도 그들은 자녀들은 하나님 말씀도 이해하고 복음도 더욱 온전히 품고 살아가려면기본적인 교육이라도 받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이곳 아마존에 들어와 론니야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를 이루게되면서 이러한 영적 부담을 주신게 벌써 수년이지만, 마음과는 달리 그 어떠한 대책이나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사실 묻기도 어려울 정도로그 어떤 엄두가 나질 않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던 2년전 어느날 ‘확’‘기도제목’으로라도 성도들에게 비젼으로 선포하고 내어준 것이 오늘에서야 이루어지게 된것이었습니다. 울 하나님께서 정말~! “입을 크게 벌리라!” 하시더니,, 하하, 기냥 믿고 저지르고 감당하고 나가도록 저흴 미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그런데 주님안에서 믿고 미치니 그 열매가 다만 행복하고 감사할 뿐이네요… 그렇게 겉으론 무뚝하기만하였지만 속으론 자신의 삶의 꿈을 꾸고 싶어했던 다비. 이 다비라는 열매만 봐서도 그렇습니다. 이곳에 들어온지 겨우 한달도 채 되지 않았다하지만, 얼마나 많이 바뀌어졌는지, 저를 하루에도 몇번을 “꽉~!안아준다니까요?!”. 그리고 학교을 갔다오던 어디를 다녀오던 얼마나 씩씩히 저희 멤버들은 모여 회의하고 있는데도 들어오며 먼저 인사하는데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저희 교회는 주일 공 예배때 어른 멤버가운데 전주에 다음 주일 기도나 말씀 봉독을 자원하는 이가 그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데, 청소년인 다비가 자신이 ‘기도’하겠다,‘말씀봉독’하겠다 해서, 하~ 참! 벌써 두 주나 연속으로그렇게 자신의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도 기특해서 허락을 해보았는데 감동입니다. 신앙과 태도에서의 변화만이 아닙니다. 이 13세의 다빗은현재 초등학교 2학년에 입학해학교 수업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남자로서는 홀로 늦동이 입학에 교회에서 정말 애티고 애틴 아나니타라는 어린이와 함께 수업을 열심히 같이 듣는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울만도 한데 이리 씩씩하게 수업에 참여합니다. 다비의 마음이 은혜로 채워지니 그냥 눈물나게 감사할 뿐입니다. 동갑내기 13살의 딸 루스 네일라는 이보다 더합니다. 왜냐고요? 이는 브라질친구인데다가 지금껏 페루 론디냐 마을에 태어나 살면서도 전혀 학교에 다닌 적이 없었을뿐 아니라, 마을 다른 집들하고도 뚜욱 떨어져 살아왔기에 가족외에 다른 친구들과 말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 에스판룔권에서 있어왔지만 가족안에서 포어만 쓰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부모따라 교회에 출석하는 멤버가 된지 수년만에 어느날 갑자기 “산타로사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준비를 할테니 부모들은 기도하고 자원하라”하는 기적같은 공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과정속에 혼자 얼마나 끙끙 대었던지, 왜냐하면 지금까지 부모가 한번도 학교를 다닐 필요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다른 페루 친구들이 지원이 다 끝날때까지도 끙끙만 대다가, 결국 학교에 나도 다니고 싶다고 사정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저희들도 알게되어 적극적으로 부모를 설득권유하게 되었고, 그외 다른 이웃들의 자녀들이 준비되는 내용을 보고는 이 부모도 주님의 은혜로 “오케이!”를 하게 된것이죠. 하지만, 넘어설 벽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도 이곳 페루 신분증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안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대와 결심이 컸던 만큼 모두 실망한 얼굴로 주일 예배를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 교장을 찾아가 상담하고 부탁하고 상급마을 교장친구까지 동원해서 사정사정하여 길을 열어나갔습니다. 주님이 이 딸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나이가 13인데 ‘1학년에 입학 확정!’ 교실에 들어가니동급생 키들이 반만합니다. 그럼에도, “수업하는데 안 창피했어?” 물으니 “괞찮아요” 합니다. “반 어린 동료들이 왜 1학년들어왔냐고 안물어봐? “하니 “다들 물어봐요” 합니다”, “수업을 에스판룔로 하는데 이해가 돼?” 물으니 쓱 웃으며“아무 문제 없어요”합니다. ㅋㅋ 그저 “좋아요!, 좋아요! 재미있어요” 하고 대답하다말고 도망가네요. 하하, 사실 저희는 산타로사 학교가 물만차면 수업이 없고 선생님들도 늘 주말 방학도 되기전에 이 마을을 도망갈 구녕만 찾는것 같아 항시 투덜대고 했는데, 막상 이 론디냐에서 학교한번 다녀보지 못한 친구들이 들어와 감개무량 수업에 참여하게 되니 얼마나 이 학교가 귀하고 감사한지요. 이 루스라는 브라질 자매가 말도 다른 어린 동료들틈에 끼어 어수룩히 수업을 해도 마냥 이 순간들을 행복해하고 감사하기만 하니, 저희도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이 친구가 웃으니 저희도 웃음 꽃이 핍니다. 다비와 다름없이 주일날에도 동생들과 특별찬송을 다 준비해서 나오네요..할렐루야~! 언니가 용기내서 산타로사에 살면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하니 정작 지금 학교를 다녀야 할 동생들도 왜 산타로사에 안보내냐 했는데, 덩달아 학교 가겠다 하두 졸라서 두 동생은 출가한 큰 언니가 살고 있는 브라질 마을에얹혀살면서그곳 브라질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답니다. 하여튼 이도 더 잘된듯합니다. 이들이 사실 보기는 어린아이 같아보여도 그 가정에서는 어른 몫의 잡일들을 능히 감당해내는 큰 일손들이랍니다. 그럼에도 부모들이 이번 기회에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많은 것을 내려놓은듯 합니다. 다 주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이들 뿐이 아닙니다. 울 아주비, 에스텔, 아나 그리고 사리는 모두 친 자매인데요 실상 이들이 이 모든 산타로사 입양의 상황을 열게 해준‘축복의 통로’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저희 교회 예배순서에는 스스로 자원하여 찬양을 준비하여 참여하는 “특별찬양”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론디냐 마을에서 오는 이 네 자매는 매주같이 엄마와 함께 교회에 참석을 하는것 뿐만 아니라,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열악한 형편속에서도 매‘특별찬양’시간마다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해온 찬양들을 하나님께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른 그 누구보다도 정말 그 준비하는 마음이나 열정적 자세가 대단하고, 한결같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배부른 어른이나 철없는 아이들은 일주일동안 사모 한번 하지 않고 나와 앉아 있을 그 예배에 이 자매들은 넷 모두 너나할것없이 함께 찬양을 준비해오고 어려운 노래들까지도 솔로든 두엣이든 더욱 열심히준비해와서 찬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른 멤버들에게 새찬양을 하나님께 드리자 해도 그게 그렇게 되기가 이곳에선 쉽지 않은데도 이들은 어떻게 새찬양 새노래를 들었는지 라디오로 들었는지 무엇을 준비해옵니다. 왜 학교에 다니는지 왜 하나님께 예배하는지 그 목적이나 가치도 알지못하고 그저 관심도 없이 학교나 교회에 참석하는 이들에 비하면, 이 자매들의 상황은 학교에 다니고 싶어도 교사가 없고, 예배하려해도 한시간이나크지도 않은 작고 낮은 배를 타고서 온 가족들이 빈틈도 없이 쭈그리고 앉아서 위험스레비바람과 파도를 넘어 찬양과 예배에 잠기게 됩니다. 저는 이들을 볼때마다 이 세상이 불공평한 것이 안타깝게만 느껴졌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신데 하나님! 길이없을까요?’,‘이들속에 무한히 잠재된 달란트와 은혜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부어주고 계신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하면 이들의 평생에 하나님을 향한 열매를 맺게 할 수 있을까요? 날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다만 십자가에 올리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들은 마치 마지막 때에 천성에 올라가는 우리의 모습처럼 불공평이 변하여 부러움이 되고, 안타까움이 오히려 더한 축복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반전드라마가 이들의 현실에서 열려진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은 멋지고 멋지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보던 안보던 그분을 전심으로 찬양하던 이들 자매들을 이제 온 마을 아이들이 부러워함으로 이들을 바라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그 어느 때보다도 더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배려들을 이들에게 30배, 60배, 100배 돌려주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희 편에서는 식사도 잠자리도 생각하면 모두 부족한 준비뿐인데도, 이들은 그렇게 감사히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이들을 위해 예비해두신 시간이요, 그들만의 보금자리라 믿으며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함에 열심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학교쉬는 시간에도 자신들의 보금자리에 왔다 가곤 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도 물도 사람도 없는 정말 말그대로의 적막함속에서 나무벽하나 없는 집에서 오직 수천마리의 모기종류들에게 하루종일 피를 뜯기고 가려워 긁은 곳에 난 상처들로 두꺼워진 이들의 드러나는 발목이나 피부들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지금까지의 이들의 삶을 이야기해줍니다. 하지만 이랬던 이들이 이젠 개인 모기장도 있고 침구도 있습니다. 잠자리도 있고 그러나 무엇보다 잠자리에 들기까지 맘껏 노래하고 찬양하고 악기를 두들기며 하나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관계속에 첨벙 파져들게 되어진 것입니다. 자신들의 교복등 빨래들을 들고 물을 길러다가 빨래를 하는 모습들도 전혀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산타로사의 멤버들이나 그 자녀들까지도 지금껏 우리는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들 론디냐 천사들이 산타로사 마을에 들어오니 자신들은 얼마나 부유하고 배부르고 부족함이 없이 살아온 것인지, 그럼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만 불평만 하며 살아온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눈치들입니다. 그래서 인지 지극 정성으로 신경들쓰며 품어냅니다. 이들의 부모들도 일하면서 일주일에 몇 번도 학교에 이곳 센터에 방문하는 일들이 더한 불편한 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역시 자녀들의 행복은 부모의 가장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
저는 더욱 깨닫습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저희 좋은 친구들, 브에노스 아미구스 교회와 굳프렌즈 미션센터를 품어주시는 모든 중보자 되시는 분들이 바로 곧 이들의 영적 부모님이시며, 함께 사랑과 관심과 기도를 부어주시는 모든 교회가 바로 저희들의 영적인 어머니 교회됨을 믿습니다. 진심으로 저희에게 이렇게 사랑과 힘을 부어주시고 관심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모든 사랑 저희가 다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한분 한분 한교회 한교회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 부으시는 모든 은혜와 축복이 그 모든 삶과 비젼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다음 달 까지 더욱 건강하세요. 샬롬~!
(기도제목)
1. 이들 후안다빗(Juan David), 루스 네일라(Luz neila), 아주비(Alluvi), 에스텔(Ester), 아나(Ana), 사리(Sari)가 이곳 산타로사에서 영육간에 더욱 건강히 자라나도록, 또한 이들을 돌보는 아우리아 생활담당교사와 굳프렌즈 교육부교사 에르낭과 존, 이들의 양식을 책임지는 케디, 엘리아나, 쥬디, 그리고 이들의 모든 보금자리들을 지켜주는 모든 굳프렌즈 멤버들과 이들 가정의 부모들이 하나님안에서 한마음 한뜻되어 이들 자녀들을 하나님나라의 귀한 보배요 미래의 영적지도자로 잘 양육하고 세워나가는데 헌신될수 있도록, 그리고 멤버들의 자녀들과 교회어린이들도 또한 시기질투없이 이들과 함께 매일 7시 30분까지 계속되는 교육프로그램속에서 더욱 알차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모두가 되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이번 주에 세례식을 하게 됩니다 에우달리오, 린, 마리아 세 멤버가 세례식가운데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되도록, 이들이 참된 믿음과 소망과 사랑가운데 새로운 삶의 의미와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의 참 구속받은 자녀로 영원히 살아갈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3. 4월 7일(목) 오전 10시저희 교회의 첫 합동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존/케티, 에우달리오/아우리아, 와그네/쥬디, 린/루이스 이렇게 네 부부가 하나님안에서 참 가정을 새로이 이루고 영적인 참 교회가 됩니다. 이 네 부부가 평생을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영원한 동반자로 더욱 힘써 굳건히 서나갈 수 있도록, 모든 예식이 은혜와 축복가운데 무사히 잘 이뤄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론디냐 마을에서 온 멤버들이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 부둣가에 세워둔 배가 연달아 두주째 세 척을 도둑 맞게 되었습니다. 한척은 도둑을 찾았으나 압수한 모토를 부패한 경찰이 부족한 임무를 반성하기는 커녕 돈을 요구하며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멤버들이 시험당하지 않고,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들 가운데 주님의 긍휼과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