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복을여는교회

나눔터

조회 수 3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되었군요.

년말에는 항상 추워야 했었는데 이곳 스와질랜드는 한국의 계절과 반대라서 지금은 초여름입니다.

보통 10 말경부터 우기철이 시작되어 거의 4 달까지 비가 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까지 몇차례를 제외하고 거의 비가 오지 않고 있어 옥수수를 심어야 계절인데도

심지 못하고 있으며 먼지만 심하게 날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골에서 살다보니 비를 기다리는 농부들의 간절한 심정을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다른 같으면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 가끔 여기저기서 풀베는 기계소리를 들을 있을텐데

올해는 풀들이 자라지 못해 베야할 풀들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흡족한 비를 주셔서 풍성한 양식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소식  

  지난 10 달에 한국에 있는 땅끝 선교회에서 36명의 단기 선교팀이 스와질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10 7일에 도착하여 8일부터 10일까지 2 3일동안 목회자 세미나를 하였는데 모든 숙식을 제공하여 주었고

은혜로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11 주일 날에는 두번 개척한 마짠제니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팀들과 주일 예배를 드렸고 예배후에는 교회의

여신도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12 월요일에는 마푸제니 기도원 선교센타 부지를 둘러 보았는데 모두들 만족해 하였으며 그곳에서 기도원과

선교셑타의 건축을 위해서 모두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부지는 처음에 1핵타아르 하기로 했었는데 다시 2핵타아르를 쓰기로 했으며 나중에 모자라면 있다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가풍화 교회의 사역을 맡고 있는 시부니소(23) 올해까지 3 마치고 내년 1 달에 졸업을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해서 늦게라도 다시 학교에 들어갔었습니다.

내년 8월에는 신학대학에 입학시켜 키울려고 합니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살면서 시부니소를 돌보지 않았으며

새엄마와 함께 구박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매도 많이 맞았고 가끔은 추위에 떨면서 밖에서 개와 함께 잔적도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외삼촌 집으로 옮겨와 살았는데 아주 신실하고 열심있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일주일 전에는 마짠제니 교회의 전기시절을 가설하여 모두 기뻐했습니다.

얼마전 루게제니 교회를 방문하였는데 이제 많이 부흥하여 자기들 스스로 백만원이 넘는 악기를 구입하여

은혜스럽게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해도 마지막까지 은혜가 넘치시기를 원하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되고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스와질랜드 선교사  , 드림.

 

 기도해 주세요.

1, 속히 비를 내려 주셔서 농사 짓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2, 마푸제니 기도원, 선교센타 신학교의 건축비가 채워질 있도록. (3 예상)

3,가풍화 교회 , 마짠제니 교회, 루게제니 교회의 부흥과 사역자들을 위해서.

4, 스와질랜드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있도록.

5, 자녀들의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복된 가정 이룰 있도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