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월 < 13교회 아마존 후원 >
할렐루야!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두달도 채 안되게 인사드리는데도 왜 이리 오랜 시간이 지나간건만 같은지… 항상 이렇게라도 먼저 나누고 싶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주님안에서 그리워하며 감사해하며 기도가운데 주님께 올려드리고 있음을
저희 산타로사는 7월과 8월 두달동안 계속해서 크나큰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는 은혜를 입었답니다. 7월에는 콜롬비아 현지 청년들이 저희 산타로사를 방문하여 멤버들을 교육해주는 귀한 시간을 보냈고 곧이어 이들과 함께 미국 L.A 새생명비젼교회와 콜롬비아 한인연합교회팀과 그리고 신학교팀이 합류하여 연합으로 귀한 역사를 이루어주었답니다. 소외된 이 음지의 땅에 마치 주님과 같이 오시어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섬김의 역사를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곧 8월에 브라질 이따페바에서 아과비바 교회 청년팀이 방문하여 저희는 쉴새없이..가..아니라(^^) 빈틈없이 몰려온 은혜의 물결에 한없는 은총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먼저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산타로에 실로 이렇게 큰 은혜와 관심과 사랑이 연달아 쏟아지는 일이 처음이라 저희는 우왕좌왕 어찌 할지 몰라 허둥대면서도 넘치는 감사의 은혜의 비를 흠뻑 맞으며 오로지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답니다.
“후에고 후에고” 콜롬비아 청년들은보고타에서 어린이 청년 양육으로 잘 알려진 자신들의 교회가 가지는 크리스챤 뮤직과 교육내용을 가지고 저희 산타로사 어린아이들과 굳프렌즈 친구들을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이들과의 만남의 시작은 이러합니다.3년 전 ‘다빗(노한국)’이라는 한 청년이 인터넷을 보고 정수기를 연구하여 다른 인디오 마을에 한인연합교회팀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 멤버들과 함께 제작을 돕고200kg에 달하는 정수기를 저희 배로 운반을 섬기던 차에 저희 산타로사도 함께 방문케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이 청년은 마을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을 그 교회친구들과 나누며 그 만남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빗은 훌리앙이란 친구를 저희 산타로사에 데리고 왔고, 그뒤 훌리앙은 디아나와 나탈리아란 친구를, 디나아는 멜리사와 존이란 친구를 부르게 되면서 그 친구들은 말그대로 저희 선교사가정의 ‘좋은 친구’들이 되어주었습니다.자신들의 도시로 돌아가서도 꾸준히 저희 자녀들의 마음과 삶을 품어주었고, 저희 마을의 아이들과 멤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며 진심으로 관심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한명의 좋은 친구가 5명이 되어진 이제 이들은 모두가 함께 이곳에 자비량으로 방문해준것입니다. 몇 주일의 업무를 당겨 마무리해놓고 오기전날까지도 밤새 작업하여 최선으로자신들의 직장과 사업과 사역들을 감당하고 나서야각자 어렵게 휴가를 받아 한사람 한사람이 차례로 이곳에 모두들 방문해 주었습니다. 진실로 귀한 친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청년친구의 가슴에 비젼의 씨앗을 심기우시어진정한 복음안에서의 좋은 친구들의 네트워크를 저희 산타로사섬마을과 이루어 주시었습니다. 저는 에스판룔도 잘하지도 못하고 이들에게 그 무엇을 나누어줄것도 없는 미련한 선교사임에도, 에스판룔로 저희 페루 멤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외국 콜롬비아 친구들이 저희 마을을 스스로 방문하여 가슴으로 품어가 주는 모습을 볼때 이러한 귀한 만남들은 진정 하나님이 이루신꿈과 같은 기적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 ‘여자그룹’과 ‘남자그룹’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들의 부부문제, 경제관리문제등에 대한 기독교 가치관을 함께 나누고 상담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저희 멤버들과 나누어주었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저희 멤버들이 성장하고 성숙하는 귀한 기회가 되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매우 폭발적인 영적에너지를 자아내는 어린이 찬양을 또한 저희들에게 나누어주고 함께 어린이들과 나누어주어 마을도 찬양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랑합니다.
그 뒤 이 모든 일의 고리가 되어주신 보고타연합교회 김위동목사님의 연결해 주심으로 인하여 미국에서 L.A 새생명비젼교회에서 큰 무리의 한 팀이 방문해주셨고, 보고타 한인연합교회팀과 신학교팀도몇일간 연속으로 연합하여 방문하시어 주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산타로사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복을 부어주시는지 저희는 알수 없었습니다. 다만 벅찬 가슴을 누르며 하늘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뿐이었습니다. 얼마나 준비해주신 모든 것들이 신선하고 귀한 섬김의 내용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오시는 첫날 부터 산타로사에 물이 차있는 기간동안 썩어버진 교회 발코니와
벽들을 수리해주시겠다고 자원하셨습니다. 또한 물이 차로는 기간동안 수재민가정들에게 내어주었던 “희망의 집”은 사방에 사람과 동물의 오줌으로 얼룩져 있었고 빗물과 강물에 건물외벽 색들이 다 바래져 가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사랑의 고사리’ 손들을 통해더욱 예쁘고 빛나고 의미충만케 재건을 감당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청년모두와 함께 배를 타고 가서 일일이 하나하나 나무를 나르고 구하여 왔습니다. 하지만,기존 부둣가에서 교회까지는 좀더 지금길이긴하지만 아직도 빠져나가지 않은 물과 진흙들로 인해 이를 나를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더 먼길인 뒷편 부둣가를 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또한 군행사로 인해 그 나무를 교회까지 교통수단으로는 나를 방법이 없었습니다. 일일이 어깨에 그 무거운 나무를 매고 산타로사 저 멀리있는 부둣가부터 교회까지 수번을 오고가며 나무를 날라야만 했습니다. 이 나무들을 나르는 것은 어려서부터 숙달이 되지 않으면 참으로 쉽지 않은 노동입니다. 이제 저도 수년의 사역에 겨우 흉내내는 정도임에도 모든이들이 어깨가 까지고 허리가 끊어질듯한 통증에 눈물이 나고 토가 나오면서까지 그 먼거리를 처음 매보는 그 통나무들을 이리휘청 저리휘청해가며 믿지않는 마을사람들이 비아냥거리는 가운데서도 주님을 기억하며 모두 함께 감당해 주었답니다. 저희 마을멤버들은 처음에는 덩치큰 외지 한국 청년들이 자신들이 혼자서도 몇개를 메고 지는 통나무들을 킹킹거리며 어렵사리 매고 두사람 세사람이 매달려 함께 매고 옮기려하는 것이 잠시는 우습고 우쭐댈 겨를을 주는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그들은 그 짧지 않은 거리를 한국청년들과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모든 어른들까지 동참하며 서로 힘을 모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사역을 끝내 감당해 내는 것을 보고는 너무나 큰 감동과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이들이 이곳까지 와서 이리 고생을 자원하여 감당하려 하는 것인가?”,“무엇을 얻겠다고 그 누구도 관심하지 않는 우리의 삶을 대신 하여 이 짐들을 짊어지며고통의 섬김을 베풀고 있는것인가?”,“이 힘든 일들을 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 하는 것일까?” 저희 멤버들의 후에 평가회를 통해 나온 고백들은 모두 혼동과 큰 감동이 어울어지는 이러한 광경속에서 저희 멤버들과 마을 주민들은 이 가운데서“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섬김”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숙달된 멤버들도 일상적으로 감당한다면 수일이 걸려 재건해낼수 있는‘발코니 공사”를 잘 하지도 못하는 못질과 톱질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때려 다치고 베이고하는 가운데서도 오직 ‘사랑의 열정’과 ‘섬김의 뜨거운 가슴’ 하나로 목표한 반나절만에 이모든 일들을 감당해내고야 마는 것을 보고 직접 목격하고는 또한 큰 충격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목수인 마그노를 비롯한 저희 멤버들은 이 기술적으로는 한없이 서툴기만한 한인들이 처음 반나절에 이 일들을 끝내자 했을때 속으로는 비웃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그러나 실로 이를 기어이 해내고 마은 것을 보고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함에 그동안 우리 멤버들이 얼마나 그 ‘열정’과 ‘섬김’의 ‘뜨거운 가슴’이 부족했던가?”, “기술도 중요하지만 “참중심”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를 크게 깨닫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해주었답니다.또한 매번 이어지는 전도사님의 재미나고 신기하고 흥미만점의 설교말씀들, 그 중심의 복음들은 또한 우리 마을 어린이들의 가슴에 귀하게 심겨지었습니다. 이에 더하여‘탁월한 열정’과 ‘넘치는 재치’로 통역을 맡아주신 형제님의 팀웤은 한층더 저희 마을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달구어주었습니다. “30년을 보고타에서 사시며 전문동시통역사역까지도 감당하시는 여집사님의 열정과 통역도 이에 만만치 않으셨습니다. “카!정말 이곳에도 저런 분들이 오셔서 함께 동역해주시면 얼마나 큰 힘이되고 날개를 달게될까? ㅋㅋ 연심 제 부족한 언어를 위해 더 열심공부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를 앞질러 마냥 부럽기만해 침을 질질 흘리며 하나님옆구리만슬며시 찌르며 간구를 올려 드리기만 했답니다.”하하, 정말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럼에도 반대로 이에 영어와 한국말만 쓰던 청년들이 얼마나 많이 율동과 찬양을 에스판룔로 연습하고 준비해왔는지, 그렇게 신나고 빠른템포로힘차게 날라다니며 찬양의 물결을 만들어줄땐 저희 어린아이들이 완존히 주님께 반해버리게 되었답니다. 청년 어른 미국보고타산타로사 인턴선교사님피아노전공하신분 할것없이모든 분들이 다 힘을 모아 한 팀이 되어 페인트칠을 해주니 얼마나 진도도 속히 나가고 또 이쁘게 잘도 칠해주었는지 완전 새 건물이 되어져버렸답니다. 그 와중에서도 장로님과 집사님은 계속해서 저희 산타로사의 채워져야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관심하시더니 결국 울 어린이들에게 무더운 더위를 싹 날려버릴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어주시자며 선풍기를 그 공간에 채워넣어주시고야 말았답니다. 참으로 구석구석 귀한 섬김과 사랑을 넣어주셨습니다. 모든 팀들이 다른 날씨,환경, 상황들로 인해 각자 어렵고 미쳐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불합리하기까지 할수도 있는 어려 어려움을 만나가시면서도, 이 모든 것을 ‘주님을 향한 큰 믿음과 성숙한 가슴’ 하나로 묵묵히 감당해주시며 감수해내주시는 은혜들은, 제겐 그 무엇보다 더한 감사하고 감동이 되어지는 섬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곳 산타로사에 오시기전에는 무엇을 서로 맞추어볼 시간도 없었고, 할수도 없는 사역들이었지만, 오직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각자 희생해주시며 섬김으로 한 몸을 이루어 내사저희 산타로사뿐아니라 론디냐마을, 레티시야 따바찡가의 어린이와 어른할 것 없이 합류된 모두에게 큰 감동과 은혜의 물결로 저희 아마존을 채워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진심으로 모든 분 한분한분, 한교회 교회, 한 팀 한팀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그 뒤를 이어 산타로사를 방문하신 우리 류영신 선교사님과 브라질 이따페바 아과비바교회팀! 이 팀은 저희 사역역사이래로 처음으로 2년 연속 이곳 산타로사에 방문해 오시는 기록을 갱신하시었습니다. 그 오심 자체만으로도 저희 선교사 가정의 눈에 눈물가득고이게 하셨습니다. 수개월 아니 1년을 준비하셔도 어려운 이 여정을 어찌 감당하셨을까요?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곳에 결코 오실수 없는 분들임을요! 오직 저희 멤버들의 가슴에 용기와 위로의 폭풍우를 부어주시고자, 이 일반 교회도 감당키 어려운 방문을 브라질 화벨라지역으로부터 이곳 아마존 구석까지 멤버들을 끝내 주님 마지막날 구름타고 온 성도들을 몰고 오시듯 오셨답니다. 진정으로 누가 무어라 할지라도 주님의 은혜와 긍휼의 역사가 아니고는 감당하실 수 없는 방문이었습니다. 첫 해에 오신다 할때만해도 사실 저는 믿음이 적어 반신반의 하였었습니다. 이곳에 기냥 오셔서 저희 마을을 눈물바다로 만들어주시더니 그래도 어떻게 두해나 연속으로 오실까? 이러한 의심을 다 부수시고, 이번에도 역시 공항에서부터 여러 난관과 어려움을 더한 주님의 은혜와 역사로 만들어내시며 이곳 아마존공항에 기어이 도착하시고 마셨답니다. 할렐루야! 모든 기적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무것도 안하시고 안주시고 그냥 공항에서 돌아가시기만해도 저희들은 그 감사의 가슴과 사랑에 진실로 차고 넘치는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각자 자신들이 지금껏 자신들에게 투자되고 배우고 체험하고 갈고 닦은 달란트들과 배움들을 아낌없이 그리고 남김없이 저희 멤버들에게 부어주고 가셨습니다. 진실로 저희 멤버들이 그 영혼 깊은 곳까지 그 가정과 삶의 상처로 드리워졌던 아픈곳까지 주님의 사랑과 손길로 뜨겁게 채워졌습니다. 그 어려운 브라질 화벨라 촌에서 스스로의 삶조차 주님앞에 세워가기도 어려운 열악한 환경의 친구들이 이제 이제 선교사님을 통해 주님을 만나 마치 ‘외인부대’처럼 저희 아마존을 방문하여 성령의 은사와 사랑의 열매를 폭격해주고 가신 것이었습니다. 이분들의 가슴을 이해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과 교회를 또한 사랑하며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는 사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아마존 빈민촌 섬마을 멤버들과 브라질 빈민촌인 화벨라지역의 멤버들이 모여 ‘한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면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기도와 찬양과 댄스와 연극등으로 가득채워진 오직 눈물과 감사로 가득채워진 예배를 저희는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말도 많았을 이들의 방문이었지만, 주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신 것임을 저희는 그 예배를 통해 더욱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세상에서는 한 보잘 것 없는 인생이라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우리 하나님은 세상과 달라 그분의 보혈과 성령의 폭풍우같은 은혜와 위로로 벅찬 사랑과 감동과 깊은 우정을 저희 모든 멤버들의 삶에 가득 나누어주시며 거룩히 여김을 받으셨고 그 나라가 삶가득 임하였으며 내일의 하나님나라를 세워갈 미래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의 소망들이 그 가운데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높여 그분을 향하여 전 영혼과 삶을 드려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보다 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콜롬비아에서 미국에서 브라질에서 하나님은 진실로 “사랑의 원자탄”과 같이 고난가운데 하나님의 사람들을 훈련시키시고 계시며 내일을 준비해 가고 계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진정한 믿음의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은 세상을 흔들것입니다. 이 작은 영혼들이 하나님과 하나되어질 때 세상을 품어나가게 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향한 사랑과 소망과 믿음의 행보를 열어가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기적과 영광과 감사의 일들과기쁨뒤에 저희 아마존 선교사와 산타로사마을과 굳프렌즈멤버와 브에노스아미구스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며 늘 주님께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의 중보가 큰 은혜와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줄 믿습니다. 이 가슴 깊이 진심으로 이 벅찬 감동과 감사의 기쁨을 여러분들께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님의 날마다 동행하시는 큰 축복이 그 영혼과 가정과 교회와 간구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샬롬~!! 할렐루야~!!
(기도제목)
1. 저희 굳프렌즈 남자 멤버7명과 제가 함께 9월 15-21일 일정으로 페루 북쪽 푹칼파(Pucalpa)라는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페루 인디오 리더들의 콩글레스에 함께 참여하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저희 굳프렌즈가 페루의 인디오들을 품어나갈 수 있는 귀한 비젼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비행교통,숙박식대등 많은 경비가 드는 여정을 주님께서 여호와 이레 붙들어주시길, 성령께서 보호하시는 가운데 안전히 목적을 마치고 돌아올수 있도록, 여정을 감당하는 한 주간동안 모든 산타로사의 여성멤버와 교회와 가정과 사역을 붙들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저희가 돌보는 산타로사와 론디냐섬마을의 빈민지역에 몇 건의 살인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게 되고 이웃들이 연계되어 구속되어지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마을을 떠나고 싶은 동요가 일어날 정도로 상처되고 힘든 일들입니다. 이러한 영적싸움에 더한 복음으로 무장되고 주님의 긍휼과 위로를 구하며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저희 굳프렌즈와 브에노스 아미구스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8월 5-6일 미리암의 아기가 이끼토스에서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무너진 코를 세우는 제2차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지고 수술비가 마련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