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월 < 11교회 아마존 후원>
할렐루야~! 아마존에서홍성진선교사새해첫선교편지로인사를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어느덧 소망가운데 2015년이라는 새로운 영적 방주를 타고 1월이라는 시간의 강물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있네요..새해에는 참되신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의 파도가하나님께 올려드리는간구와 모든 삶의 비젼위에 그리고 그 가정과 교회와 사업위에 더욱 충만히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간구드립니다. 또한변함없이 저희 선교사가정과 굳프렌즈와 브에노스 아미구스 교회를 위해함께 기도해주시며 관심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도 올 해 한해동안 더욱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 아마존에 임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써 노를 저어 나아가겠습니다.. 날마다 더욱 사랑합니다
그러면, 올 해에는 이곳 아마존 산타로사에 어떤 소식과 기도제목들이 함께 있는지 알려드릴까요?저희 굳프렌즈에는 작년 11월초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을 소망가운데 기도하며 준비해나가는 한교육및 실습과정이 있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저희 굳프렌즈와 함께하는여성멤버들로 이루어진“ 미용 그룹”인데요, 이도 참 마음에만 이러한 과정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올려드렸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미국에서미용사업을번창하여성공적으로 하시다 선교를 감당하시고 계신“김제인선교사님”을 이곳 구석 아마존까지 부르심을 주셔서 이루어지게 하셨답니다.
두 달을 저희 가정에함께 묵으시면서 한 가족처럼 영적 동역자로 헌신하시며 저희 멤버들을 “미용선교사”로 양육해주시는 은총을 베풀어주셨답니다. 그것도 처음 시작과정에서는 여성멤버들뿐아니라 남성멤버들까지도 모두 기초과정까지 같이 배웠답니다만여러 상황적으로 시간적으로건축과정과 함께동시에 감당할 수 없어서 그 중 달란트 있는 남자 멤버들이 틈틈히 끝까지 배우도록 주말에 실습하였고 또한 여성멤버도 여러명으로 시작하여 점점 정말 비젼을 가지고 인내로 배워내는 이들로 축소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직 무엇이 되어진 것도 다 완성되어진 것도 아니지만, 몇 여성멤버들는 매일같이 운동장을 청소하고 그곳에 도구들을 교회 2층에서부터 들어 나르고 무거운거울을 달아내고 사진들을 주변에 붙이며 의자와 책상을 가져와 주변 세팅을 하면서 하루를 기도로 소망가운데 시작하고 마무리한답니다. 그것도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타로사에서 모터를 켜고서 매일 8시간씩을 실습하기를 3달째 해내고 있답니다. 정말 강행군이랍니다. 이 기간동안은 집안 가사고 뭐고 우선순위를 두고 배우고 있어서 참으로 미안하고 안쓰러움도 많지만 내일을 위해 감수하고 있으니 감당하는 모든 멤버가 감사할뿐입니다. 이 모든 일들 속에서 저희는 하나님을 만나며 오직 주님은 늘 작은 신음과 꿈을 드리면 현실속에서 그 분의 지혜와 은총으로 그분의 나라를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모든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분임을 배우며 나아가게 되니그것이 다만 감사하고감동속에 감사하며 또 감사하고 감사 할 뿐이랍니다.
하지만, 결코 이 모든 일이 그냥 쉽게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작되던 작년 말에만해도부족한 제가 믿음이 적고 적어서“어떻게 이 일이 시작될 수 있을까?”무엇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것인가?”의 큰 맥락에서부터 “더운집안에서 타잔가족처럼 살던 우리가여선교사님 모셔오면 몇 달동안어떻게 지내게 될것인가?”,”희망의 집 건축도 매일같이 삽자루들고 사역해도지금모든 것에 벅차고힘든데 여기에 동시에 미용교육사역까지 무리수가 아닐까? 과연 모든것들을 다 감당해 나갈수 있을까? 하는 자잘한 사항까지 걱정함에 사실한두가지가 망막한 것이 아니었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만 하면 마음에 이는 그냥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비젼’을 심겨나가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주셨다는 마음과,모든 만남이 저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이라는격려의 마음을 더해 주셔서 오직감사함으로 소망가운데 기도가마무리되어 순종함으로 나아왔었답니다. 그런데 실로현재 주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이미 열매로 이루고 계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선교사님께서 마을에 들어오셔서 가르쳐주시면 저희 사모가 통역하고 또한 멤버들과 함께 그것을 실습하고 질문하면서 익혀나갔습니다. 다른짐을 가져오시지 못할 정도로 미용도구들을 준비해오셔서 인디오 마을과 저희 마을에 제공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가위를 어떻게 쥐는지 빗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하나하나가 어색할뿐아니라 손에 익힌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다 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천명이상을 두고 실습해야 한다하셔서 이를 위한 수 많은 희생자(?)들을 공짜로 머리를 미용해준다는 명목으로 남녀노소 불구하고 하루종일 자르고 홍보하고 초청하고 정리해나가는 일을 감당해야했습니다.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내적으로는 각 멤버들사이에 배우는 능력에 따라서마음을 읽고 눌리는 것들에도 격려나감이 필요했습니다. 팀을 이루다보니 서로간에 상처가 되고 또 배우며 깍아주다 보니 시험되는 일들도 허다하게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풀어가면서 단기에 선교사님께서 불어넣어주시는 분량을 소화해가기 위해 우린 모두 고전분투했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동기가 부여되며 그 목적을 세워나가는 가운데 저희들의 한없이 부족함속에서도 노력하는 마음만큼은 선교사님께도 하나님께도 감동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한걸음씩 시작하며 나아가며 돌이켜보니 그 시작부터가 꿈만 같았던 일들이지금은 이제 정말 전문가흉내내면서 마을 주민들 머리 깍고 있는 이들을 옆에서 지켜보면 하하하!! 이 모든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던가?하며 감사함으로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신 하나님께 “할렐루야”영광을 드리며 저절로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됩답니다.그것도 할리웃 스타일로 말입니다.실로 돌이켜 보면 진실로 기도가운데 하나님 주셨던 음성처럼 저희는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먼 외지에 계시는 귀하신‘주님의 여종’을 이곳에 부르사 연결해주신 과정이 놀라왔습니다. 김선교사님께서 이전 아마존을 방문하셨을시 한 인디오 마을 주민과 다시 방문하겠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시고 지키시려는 “순종과 믿음의 과정”에서 이 만남은 그 시작이 이루어 진것이었습니다. 환경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다시 아마존을 방문하는 것에 많은 걸림돌이 난재했었지만 선교사님께서는기도만하면“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무엇이 있기에” 이를 위해 순종하여 아마존을 향한 걸음을 다시 내디디셨답니다.그것이 배를 타고 모토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그 인디오 마을을 몇 차례 방문하시되거처를 정하시는 상황에서 전혀 계획과 달리 사정상 저희 집에 두시게 되도록 일이 인도되었고 그래서 저희 사역지인 산타로사 마을까지도 계속 들어오셔서 저희 여성멤버들에게도 비젼을 심겨주시는 귀한 기적의 일들로 이어지는 역사가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저에게 소름이 돋게 은혜와 깨달음을 주시는 내용들이 이번 김선교사님의 방문과 함께 발견되어졌습니다. 하나는 돌이켜보니 바로 수년 동안 저희 외부 방문 한번 없던 저희 산타로사에 계속해서 방문의 문이 열어지고 있는데 그 분들이 모두 지난 브라질 빈민촌에서 사역하시는“류선교사님의 아과비바교회”와 이전 저희 청년제자들을 제외하고는 분명 모든 분들이 처음부터 저희 마을을방문하시기 위해 계획하고 오셨거나 저희 선교사가정을 사전에 아시고 오신 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그 만남의 과정이 뜻하지 않게 은혜로 인도되어지고 연결되어져 그 문이 열려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김선교사님과의 대화중에 소스라치게 놀란 또하나의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교사님께서 “우리 아들과 며느리에요” 하며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저희가 이미그분들을 미국에서 만나뵙고 또 지금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니 이 넓디 넓은 세상에 이처럼 좁디 좁은 믿는 사람들의 하나됨이 있을까요? 참으로 저희는 이 모든 사건이 하나님께서 살아역사하시사 분명 저희 가정을 이곳에 부르시고 현재 그분의 뜻에 따라 모든 걸음을 인도함받고 나아가고 있다는확신을 내면에 받으며 이 연약한 저희들의 가슴에 성령의 불을 불어넣어주시는 메세지로 다가왔답니다. 할렐루야~!저희는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과 역사하심속에서 미련한 저희의눈을 주님께서 열어 보여주시고 힘주시는 만큼성령안에서 그분의 도움속에서 이렇게 감사히 사역과 삶을 지탱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그룹을 미용사역으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가는배움과 사역의 과정을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것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걸림돌을 만나가고 있고 이에 따르는 심적부담과 스트레스도함께 받아가는 것도거짓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아마존의 평범한 아낙네들이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아오고 있었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왜냐고요? 저는 이 여성멤버들의 변화를 보고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이들이 이전 하나같이 매일 마을 한 구석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살아오며철저히 소외감 속에서 살던 무리중 일부였음을 이제는 약간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비가 억수같던 땡볕이 살을 타들어가게 찌던 때가되면 어김없이 그 지긋지긋한강가로 왜 이리 아이들도 많이 낳았는지 그들을 메고 끌고 가서는한 짐 빨래를 매일같이 해내야 내일이 있던 이들이었습니다.그러니 피곤이 늘 두렵기만한 이들은 그 지친 몸을 달래려 그 외시간에는틈만나면“헤지(줄을 벽에 걸어 그네 같은 형태로 그 위에서 쉼이나 수면을 취하게 하는 망이나 천조각으로 되어진 도구)”위에 누워서 몇시간이고 뒹굴거려야만 했고, 또 그러다 보니 무료해서 이젠 비슷한 형편에 있는 이들과 마음을 맞춰 진흙밭에서 ”내기공놀이”를 하거나 주변 동네 아낙네들과 함께모여 도박과 다를바없는 “빙고”장소를 기웃거려야 했던 이곳의 평범한 이들이었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는 것을 종합해보면‘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태어난대로 살아가다가누가 누구인지도 구별못하던어린나이에 만남들을 가져서 아이들을 낳고 살다보니 또한 “맹목적이고 무의미”하게 그 아이들을 키우게되고 또 매일같이늘어만 가는 ‘가사의 노동’을 감당하다가 보니 늘 TV보는게 낙인데이에 나오는 “도시나 다른 나라의 삶”을 동경하며 비교하면서 살게되고 그러다보니 열등감속에서 늙어가다 흙으로 돌아간다고요 ,,그래도 그 속에서 “자유로이 산다”라는 억지 의미라도 부여해야 내일을 살아낼 수 있다고 이래저래 고백받던 그러한 이들이었답니다.그래서 저는 이들에게 그 ‘노동과 무료의 삶’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주님이 없어서, 그래서 그 삶의 방향과 목적을 만날 수 없어서, 그 영혼이 진정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임을 알려주려 했답니다. 하지만 진정 주님을 그 삶에 초대한다면 그 삶이야말로‘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인 것을 복음안에서 나누어 주려 해왔답니다.
사실은 누구보다 저 자신이야말로 이들을 어디에서 어디로 인도해가는 것인지,시작은 어디이며 끝은 어디인지, 방향은 제대로 찾아가고 있는 것인지,주변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빈정하거나 사탄의 이름으로 공격하는 이들의 말처럼 정말 이들을 향한 저희들의 관심과 열정이 그들에게 혹은 하나님에게 “무의미”한것은 아닌지,매일 같이 죽을 만큼 주님을 부르며 하나님앞에 고민하여 부르짖는 날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면서도 말입니다. 이미용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은 오히려 실로 눈이 어두워져 있는 선교사인 제 자신의 영적인 눈과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시기적으로 더 어려움을 느낄때이던 이때 사역을 계속 소망가운데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를 부어주시며 격려하시려는 하나님을 뵙게 하시려는 그 뜻이 동시에 저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왜냐하면제 자신이 진정 이들의 소외된 삶에도 주님을 만나니 그 부질없던 삶에 의미가 부여되지고, 또한 오직 주님의은혜로 베풀어지는 이“배움의 과정”을 통해서 저희 여성멤버들이 새로운 정체성을 세워가고 세상을 섬겨갈 수 있는 비젼을 세워나가는 현장을 제가 직접 두 눈으로 목도하도록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그래서 저는 더욱 이 모든 것이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건’이 되어졌답니다. 비록 지금 진행해나가고 있는 이 미용사역이순탄치 못해 더한 결실을 내지 못한다 하여도 건축사역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와 뜻을 만나게 해주신 귀한 시간이 되었졌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이 주님이 하시는 것임을 더욱 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끝까지 남은 이들은 시작에 비해 많지 않을지라도 이들은 실질적으로 주님 안에서 잠재된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재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그 손에 평생 자신과 자신의가정을 섬기며 나아가 이 아마존을 섬겨나갈 수 있는 ‘축복의 도구’를그 손에 쥐어지게 되어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1. 이제는 이 평범하기만 했던 여성 그룹도건축을 배워가는 남성그룹과 함께 주님안에서 한 꿈을 꾸며 “한손에 복음을” 그리고 또 다른 한손에 이 아마존을 섬겨 나갈수 있는 “사랑의 도구”를 부여받아 이제 그들의 영혼가운데‘선교사의 정체성’을 세우고 세상을 향해 ‘비젼’을 품고 나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모래와 자갈을 브라질 따바징가에서부터 배로 나르던 중 멤버와 배가 아마존 강에 무게와 파도를 견디지 못하고 함께 빠져들어가버린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로 배와 모토를 잃었지만 속수무책속에서 다른 멤버가 빠져나오는 동안 마지막 마그노가 자갈더미에 깔려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사고가 될 수 있었으나 주님은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마그노는 물속에서 쉽게 나가지 못하는 속에서도 평안함을 느꼈다합니다. 주님이 구하셨음에 감사드리고 늘 사고속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끝도 없을 것 같은 이 건축의 사역을 멤버들과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해가 떠서 질때까지 진행되는 이 일속에도 그리고 이젠 매일같이 퍼붓는 우기의 빗속에서도 건강하게 지치지 않고 포기치않고 웃음잃지 않고 힘써 감당해 나갈수 있도록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3. 미국 뉴헤이븐 교회 선교팀과 보고타 한인연합교회와 콜롬비아 청년들의 ‘나사렛 인디오 마을 방문 의료 및 교육 선교사역’을저희 멤버두명(로날과 에르낭)과 함께 합력하여 지원하고 은혜가운데 잘 돌아왔습니다. 무속전통신앙으로 복음에 전혀 문을 열지 않던 이 마을에 귀한 은혜와 사랑으로 복음의 씨앗을 던졌으니
계속해서 귀한 구원의 열매가 맺어져 나갈 수 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수고하고 섬겨주신 모든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한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그리고매년 이 귀한 사역이 잘 이어지도록간구 부탁드립니다.
4. 멤버중 막내이며 청소년인 카를로스가페루 아마존 도시 이끼토스의 문화프로그램에 한달동안 참석차 방문합니다. 건강히 좋은 시간들과 배움을 가지고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 저희 선교사 가정의 자녀인 다애와 다은이가새학년 새학기에 잘 적응하며 좋은 배움과 만남들을 가지고 믿음안에서 건강히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건축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제 어깨와 두 손가락을 부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어깨 통증이 병원을 다녀도 몇 달째 계속되어져 사역과 수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새끼손가락은 여전히 무감각하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마디와 둘째마디를 잇는 자그마한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해야 재생되어진다합니다. 이젠 기타를 칠수도 코를 팔수도 없네요.^^그럼에도 맡겨주신 소명 잘 감당하도록 주님의 뜻을 의지하며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케되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