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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같은 목회현장에서 승리하기” (수도권 북부초원 모임)



 

*최영기 목사님과 한국가사원장 이경준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일시/ 2021년 12월 7일(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4시

장소/ 양주 열린문교회 (이재철 목사 시무)

(1부) 초원모임

(2부) 최영기, 이경준 목사님과 질의응답 시간

점심/ 007 작전으로 <파크 쁘리베>에서 초원지기님의 섬김으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맛봄 ㅎㅎ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빚)을 지고 삶의 벼랑 끝에 계신 분들입니다”.

 

“선택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남은 인생을 빚쟁이들에게 쫒기며 쓰레기처럼 사시겠습니가? 아니면 저희가 드리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겠습니까?”

 

지난 11월 중순에 동해 바다로 <초원 야유회>를 다녀오고 나서 만나는 초원모임이라 그런지 더 반갑고, 최영기 목사님과 이경준 목사님 내외분이 함께 하는 모임이라 설레고 더 기쁜 유익한 만남이 되었습니다. 모임을 하면서, 그리고 모임이 마친 뒤로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이번 모임이 꼭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에서 제 마음을 두들겼던 대사들이 생각이 나서 매칭을 하여 리포트를 해볼까 합니다. 다소 억측이 있더라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끝자락에 뭔가 걸리는게 있을 것입니다^^

 

 

❶ 수도권북부초원(초원지기) 이재철 목사(나삼숙 사모)

“선생님, 저랑 게임 하나 하시겠습니까?

 

어쩌면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이 게임(?... 가정교회)을 시작하신 이재철 목사님과 나삼숙 사모님은 여전히 신약교회의 꿈을 향해 변함없이 달려가시는 신실한 수도권 북부초원의 초원지기 부부이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시간 뵙지 않았어도 생각만으로도 든든한 이정표와 같은 분들이시죠. <최근의 감사>는, ➀ 지난달 11월 둘째주일 예수영접모임에 3명이 예수영접한 것과 ➁ 셋째주일에 5명에게 세례를 베푼 것, ➂ 그리고 초원지기 장로 2명과 안수집사 권사 6명에게 임직헌신서약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두분 모두 <기도제목>은, ❶ 12월 18일(토) VIP 초청잔치에 100명 이상이 참여를 하는 것과 ❷ 12월 예수영접모임에 5명이상 예수영접하는 것인데 세례대상자인 5명이 꼭 세례를 받을수 있기를 위해서, ❸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이조훈 형제님의 결혼과 딸 이루다 자매님의 2차 시험통과를 위한 것입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주 뵙지 않아도 마치 동네에서 딱지치기 게임을 하면 게임 룰을 어기거나 억측을 부리는 친구들을 통제하고 기본과 원칙을 세워주는 동네 든든한 큰형님같은 외유내강의 다정함으로 가정교회 정신과 적용에 대한 초원지기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나삼숙 사모님의 분위기를 살리는 위트와 웃음은 정말 닮고 싶은 목회자의 영성을 가지고 계신 우리 초원의 자랑이요 선물이십니다^^ 아참, 초원지기님이 최영기 목사님께 질의한 것처럼, 올해 <수도권 북부초원>은 <초원분가>를 실행할 것이기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❷ 서울 동북지역 (정형찬 목사, 유수경 사모)

“지금 이 자리에서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벼랑 끝에 서 계신 분들입니다”

 

언제나 구수하고 유머러스한 정형찬 목사님의 <최근 감사>는, ➀ 많은 목장이 힘든 가운데서도 한 목장에 목자가 새로 세워지고 무엇보다 싱글목장이 활기 있게 모이고 있어서 감사하고, ➁ 특히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였던 김만석 목자님이 경희대 의대교수로 한국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바쁜중에도 우리교회 싱글목자들과 정기적으로 교제하며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를 고백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❶ 우리교회 연세가 많은 연령층이 과반수인데 60대 이하 목장들의 모임이 회복되고, ❷ 특히 싱글 목장의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분위기를 바꾸고, ❸ 삶공부를 통해 영혼구원과 목장분가가 이루어지기를 부탁 하였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밝은 살인미소의 소유자 유수경 사모님의 <감사>는, 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목자목녀님들이 자리를 지키며 목원들과 연락하며 사랑과 기도로 섬기는 모습이 감사하고, ➁ 시아버지와 친정아버지께서 각각 91세, 92세의 연세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셔서 감사하며, ➂ 캐나다의 사위와 딸, 손녀가 건강하게 믿음생활을 하며 잘 지내서 감사하다고 고백하였고, <기도제목>으로는 ❶ 형제 가족들안에서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강건의 복 주시기를, ❷ 가족안에서 오랜 실직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은 만남의 직장을 주시도록, ❸ 두 아버지의 노년이 복되시며 자식들에게도 행복한 섬김의 시간이 되도록, ❹ 목장모임이 원칙대로 잘 모이도록...

 

교우들 중 60세이상 되는 분들이 많아 목회의 현장이 녹록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빚을 진 자들이기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어떡하든지 그분들을 하나님 앞에서 성공시키고자 애쓰시는 나눔의 고백을 통해 매번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❸ 서울중부 우리소망지역(이장우 목사, 박일지 사모)

“여기가 더 지옥이야”

참가자들이 다시 게임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현실 속이 더 암울하다는 것을 깨닫고 돈을 따기 위해 ~

 

매우 세심하면서도 든든한 동네형 같은 털털함 또한 가시고 계신 이장우 목사님의 <최근 감사와 기도제목>은 요즘 1월 첫주에 분가예정인 목장이 있고, 코로나 기간 중에 교회가 큰 어려움 가운데서도 버틸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고백했고, 특히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싱글목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감사와 함께 지쳐있는 목자목녀들이 새롭게 회복될 수 있기를 위해, 그리고 사경리 세겹줄기도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육체적인 연약함으로 인해 오히려 그것을 통해 몰라보게 몸이 건강하게 슬림해 지신 박일지 사모님의 <최근 감사>는 무릎과 아울러 눈을 포함해 건강이 좋아진 것과 관계전도의 삶(행복의 길)을 만난 것과 싱글목장을 통한 감사를 고백하였고, <기도제목>은 이장우 목사님의 건강과 큰딸(이예담)의 결혼, 그리고 싱글목장의 목자 세우기, 목녀들과 싱글들과 함께 하는 관계전도의 삶 공부 위해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때때로 지옥같이 느껴지는 삶과 목회의 현장속에서도 하늘의 상급을 얻기 위해 신약교회 회복 운동에 신실하게 헌신하고자 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결단이 더욱 귀해 보이고 두분이 함께 마음을 모아 가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❹ 경기북부지역 (임군학 목사, 김혜화 사모)

“기댈 데가 없으니까 믿는 거지”

극중 기훈은 새벽에게 원래 사람은 믿을 만해서 믿는게 아니야. 안 그러면 기델 데가 없으니깐 믿는 거지“ 라고 말을 한다. 냉혹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하고 결국 누군가를 믿어야 한다

 

언제나 친천하고 배려심이 깊은 임군학 목사님의 <최근 감사>는 ➀ 군입대 전에 예수영접모임을 할 수 있도록 목장의 목자, 목녀님들과 부모님들이 노력해 준 것과 ➁ 영혼구원을 위해 VIP에게 관심을 가지고 새가족초청주일을 갖게 된 것이고, <기도제목>은 ❶ 12월 24일(금) 목장 크리스마스 홈파티와 26일(주) VIP와 함께하는 "천국노래자랑"에 VIP가 많이 참여하게 하시고, 목장과 잘 연결되어 정착하게 하옵소서!

 

김혜화 사모님은 <감사>는, 어머니 기도를 통해 목녀들이 힘을 얻고 목원들과 함께 할 때 영적리더십과 자녀들의 기도응답 열매가 있어서 감사를 고백하였고, <기도제목>은 ❶ 딸 주은이가 대학원에 합격했는데 포트폴리오 잘 준비해서 학비지원과 생활비지원 혜택받을수 있도록하고 입학해서도 적성에 맞는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❷ 12월말 아들 강림이 시험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을수 있도록...입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나눔 속에는 언제나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믿어줘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과 아울러 우리가 신뢰하고 의지할 유일한 분이 오직 주님이심을 당신들의 삶가운데서 보여주시는 분들이십니다. 교우들 뿐만아니라 VIP에 대한 열정이 깊어 섬기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도전과 함께 항상 은혜가 넘치는 분들이십니다~


 

 

 

❺ 서울중부 옥수지역 (초원총무 남기환 목사, 최영숙 사모)

“요즘 별 보기가 힘든 세상 아닌가”

게임을 하다가 일남이 툭 내뱉는 말...

 

언제 뵈어도 친근하게 다가오시고 친절과 다정함이 몸에 베어 나오는 남기환 목사님의 <최근 감사>는 ➀ 순천 강남중앙교회의 귀한 섬김 속에서 진행된 옥수교회 교역자 수련회와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탐방 등을 통해 가정교회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➁ 교수이신 협동목사님 가정이 싱글목자로 세워지게 하셔서 감사함을 고백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❶ 성도들이 모두 담대한 마음으로 교회에 나와서 대면예배가 회복되고, 목장도 대면으로 모이는 목장이 늘어나도록, ❷ 조를 초원으로 개편하려고 준비 중인데,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마음이 따뜻한 최영숙 사모님의 <최근 감사>는 ➀ 사모님 자신의 노안백내장 수술이 부작용 없이 잘 되고, 읽는 것이 편해져서 너무 감사하고, ➁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던 교회 카페와 도서관이 한 목자님의 섬김과 다른 한 집사님의 헌신으로 정상화되어 감사함을 고백 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❶ 둘째 아들(승현)의 취업을 위해, 또한 목자로 헌신할 수 있도록, ❷ 성경통독 계속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 주시길... 부탁하였습니다.

 

요즘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별같은 헌신자를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주님은 옥수교회에 남겨둔 자들을 통해 교회를 통한 주님의 일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은 주님의 일들을 주님의 사람들을 통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새 일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해주시는 분들이십니다.


 

 

 

❻ 경기 남포지역 (임재룡 목사, 최경선 사모)

“돈이 쉽게 벌어지나?”

일남이 기훈에게 하는 말, 돈은 결코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에 젠틀한 매너, 임재룡 목사님의 <최근 감사>는 사위와 함께 밴쿠버를 여행한 것과 교회차원의 <새로운 삶> 강의가 시작되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고백하였고, <기도제목>은 새로운 삶 개강에 목자들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특히 주일학교가 회복되기를 위한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지적이며 세심한 마음으로 교우들을 살피는 최경선 사모님의 <최근 감사>는 교육부서가 코로나 19로 정체해 있던 상황에서 다시 발돋음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특히 가족 모두가 열심히 사역하고 건강한 게 큰 감사인 것을 고백하였고, <기도제목>으로는 ❶ 임목사님이 교육부서를 재정비할 때에 하늘의 지혜를 주시도록, ❷ 새로운 삶을 통하여 목자목녀들이 다시 목장에 대한 사명을 갖고 소명이 회복될 수 있도록, ❸ 싱글과 청소년 목장의 사역자로서 사모님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돈이 쉽게 벌어지지 않듯이,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혼구원과 제자양육 역시도 우리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기에, 다시금 초심을 잃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준비된 자를 사용하시듯이 특히 목자목녀를 성공시키고픈 목사님과 사모님의 열정과 비전으로 당신 부부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결단이 감동이 되는 나눔이었습니다.


 

 

❼ 구하남지역(오명교 목사, 구혜란 사모)

“돈이 많은 사람과 돈이 적은 사람의 공통점은 사는게 재미없다는 거야”

알남이 기훈에게 전해준 말로,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삶보다는 현재 자신의 삶에 집중하라는 뜻 아닐까?

 

관계전도의 삶을 통하여 가사원 전도간사로서 식지 않는 열정과 강의로 많은 교회들과 목사 사모님들에게 존경을 받고 계시는 오명교 목사님의 <최근 감사>는 ➀ 영혼구원 124, 감사나눔 페스티발에 금식기도하면서 적극적으로 준비하게 되어 감사하고, ➁ 평신도들이 인도하는 삶 공부에 은혜가 넘쳐서 감사함을 고백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❶ 감사나눔 페스티발을 통해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도록, ❷ 후임 목사 투표가 은혜 중에 이루어지도록.. 부탁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못지않게 특히 관계전도의 삶을 통한 영혼구원에 대한 남다른 임상적 경험과 지혜로 오명교는 천천이요, 구혜란은 만만이라는(^^) 사모님의 <최근 감사>는 ➀ 손녀 5살, 손자 3살인데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성장하여 감사드리며, ➁ 4년동안 강팍했던 자매가 다시 목장과 연합예배로 회복되어 감사합니다. <기도제목>은, ❶ 딸 결혼할 배필을 만날 수 있도록, ❷ 124 페스티발에 VIP 초청잔치를 위해 6명을 놓고 집중 기도하고 있는데 성탄절 축하파티와 두달동안 릴레이 금식기도하는 가운데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최근 모 방송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세상의 행복의 기준 1위가 <돈>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실제로는 돈이 있고 없고에 따라 사람이 행복한게 아니고 결국은 사명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뵈면 뵐수록 목사님과 사모님의 고백과 삶속에서 사명을 따라 목적이 이끄는 삶이 무엇인지를 뵐수 있어 참으로 귀하게 여겨집니다.


 

 

 

❽ 경기서 사랑의 지역 (최석범 목사, 차영미 사모)

“잘 들어, 나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너희들이 누군지, 어떻게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그래서 난 용서가 안돼, 너희들이 하는 짓이.”

시즌 2를 암시하는 대사 ~

 

이번에 두 분이 몸이 좋지 않아 초원모임에 오시지는 못했지만, 최근에 대안학교인 GLCS의 교장선생님이 그만두시는 관계로 목사님은 교장 직무대행을 하시면서, 사모님은 일주일에 세 번이상 교사로 섬기시면서 아울러 여러 사역을 감당하시느라 바쁘게 지내시느라 당신들 몸을 돌보시지 못해 피로도가 쌓여 계십니다. 감사하게도 최근에 새로 교장선생님과 연구소장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전반적인 학교관련 인수인계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은퇴를 앞두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2대 가정교회로 더욱 성숙해지는 교회공동체와 초중고 과정으로 확대된 학교사역을 통해 다음세대 리더를 만들어내는 비전이 더욱 구체화되고, 무엇보다도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도가 쌓이는 사모님의 건강(갑상선 항진증)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뵐 때마다 서로가 너무 다정하시고 애틋하셔서 나도 저렇게 저분들처럼 서로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부부로 살아야 되겠다고 도전을 주시는 목사님 내외분 이십니다 ~


 

 

 

❾ 경기서 행복을여는 지역(신규갑 목사, 한소현 사모)

“난 없어, 넌 나갈 이유가 있지만 난 없어”

자신 보다 나갈 이유가 있는 새벽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장면에서...

 

가정 교회를 만난지 11년차... 이제 우리는 뒤를 돌아볼 수도 없이 배수진을 치고 가고 있기에 더더욱 가정교회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기에, 오징어게임 영화 속에서 현 시대와 상황과 오버랩되는 많은 대사들이 꽂히게 되었습니다. 우린 더 이상 <성경대로의 정신>이외에 다른 것을 붙들거나 다른 곳으로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최근 감사>는 ➀ 여러차례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결국 복역하고 올해 출소하게 된 VIP 형제에게 11월 추수감사절에 눈물의 세례를 베푼 것과, ➁ 지난 11월 예수영접모임에 VIP 3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 ➂ 현재 중보기도 9기에 46명의 기도헌신자가 기도하고 있는 것과, ➃ 관계전도의 삶공부를 <행복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했는데 위기 가정과 성도들이 회복되는 놀라운 일들 가운데 <행복의 길 세미나>를 교회에서 하게 된 것, ➄ 지난 추수감사절 <감사찬양대회>를 통해 목장과 VIP에 대한 개사와 함께 참여한 목장과 교회학교를 통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향한 주님의 미소를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은 ➊ 2교회 방글라데시 목장분가가 12월 26일(주)에 있는데, 초원지기 장로님 부부가 섬기는 목장이어서 본이 되기에 감사와 함께 은혜로운 분가식이 되도록, ➋ <예비목자의 삶과 예비부부의 삶공부>를 통해 아름다운 가정이 세워지고, <행복의 길 세미나>를 통해 평신도 강사가 세워지도록, ➌ 행복을 여는 지역의 목원의 <금촌 사랑샘교회> 신현상 목사님의 악성 뇌종양 조직검사 수술과 향후 치료와 완쾌를 위해... 입니다.

 

3년 전부터 감당하는 삶공부마다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한소현 사모의 <최근 감사>는 ➀ 목사님이 올해들어 많이 아팠는데(갑자기 왼쪽 허벅지 전체가 멍이 들고 통증이 심하여 걷지도 못하고, 부신종양 발견, 눈수술 등등)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점점 회복중이어서 감사하고, ➁ 딸 어람이 졸업연주회가 가장 우수하게 잘 마친 것과 지도교수님이 얼마전에 교회방문하여 <미니콘서트>를 해주셔서 교우들이 큰 감동이 된 것과, ➂ 코로나 중에도 비록 소수지만 대면으로 삶공부가 일주일에 4개를 감당하고 있는 것과 특히 행복의 길 삶공부를 통해 심하게 우울증을 가진 교우들이 회복되는 것을 보게 하심에 감사 합니다. <기도제목>은 ❶ 목사님의 모든 치료과정 가운데 개입하셔서 완쾌가 되고 회복이 되도록, ❷ 본인은 <석회화건염>으로 왼쪽 팔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운동으로 회복되도록, ❸ 섬기고 있는 싱글목장의 목원들이 대면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탄전야와 송년모임에 초청작정하고 기도하고 있는 VIP들이 어떤 식으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초원을 위한 최영기, 이경준 목사님과의 질의 문답>

Q & A Time에 나온 질문 속에서 자유롭게 묻고 답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❶ 싱글목장의 경우에 담당하는 부교역자가 가정교회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담임목사와의 소통이 이루어지 않음을 느낄 때, 그리고 싱글목장이 리바이벌 되는 사례와 담임목사 부부가 섬기고자 할 때에 유의할 점은?

❷ 중보기도 사역을 교회에 적용하여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대한 적용사례나 방법이 있는지요?

❸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목자목녀들을 위해,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들을 리뉴얼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❹ 목자의 은퇴와 은퇴후 예우에 대하여?

❺ 목장식구가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요?

❻ 목회를 하시다가 목회 위기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요?

❼ 전도의 분업화, 교회용어의 사용, 목장정리에 대하여?

❽ 수도권 북부초원 분가를 언제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요?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인줄 아나?’

세상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 인생을 살면서 목표와 목적들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의문점이 저 질문에서 시작이 됩니다. 영화의 결론은 “돈은 결국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돈버는 것에만 미쳐 있으면 소중한 걸 모르고 후회를 할 것이고, 돈이 없이 인생을 살면 인생의 주도권없이 죽는날까지 고통스럽게 살 것인데... 그러나 문제는 인생은 결국 돈이 없고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목적을 지닌 존재이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일 것입니다. 특히 신약교회를 한번 회복해 보겠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성경대로>의 정신은 돈에 살고 돈에 죽는 배금주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돈에 대한 집요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도 쉽게 그것이 벌어지지 않는 것처럼, 신약교회 회복 운동 역시도 쉬운 것 같으면서도 무척이나 어렵고 고달픈 목회자 자신과의 전쟁인 셈이죠.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으로 결론을 맺겠습니다. “은퇴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목사들이 목사라는 직분으로 살았기 때문에(목사의 신분으로 그 일들을 했기에) 은퇴 이후에 진짜 목사로 살지 못하는 것 같다. 은퇴 전후로 진짜 목사로 살고자 한다면, 목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충성된 평신도로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은퇴 이후에도 설교하는 평신도로 살 수 있다.”

 

“다양성, 유동성, 신축성”

 

리포터 신규갑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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