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복을여는교회

목회자코너

조회 수 9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목사님의 생각의자 524> 2020. 1. 5

 

한끼 릴레이 금식기도 하는 방법

 

202012일부터 17일까지 신년을 맞이하여 모든 행복가족들이 한끼를 결단하고 교회적으로 금식기도를 시작 합니다. 이번 기도회의 목적은 전 교회 식구들이 같이 기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릴레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또 모든 식구들이 동참 하도록 금식 시간도 한끼로 짧게 정했습니다. 짧은 금식이라 새해를 맞이하여 한끼라도 훈련을 하게 되면 차후 금식기도를 계속해서 자주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중보기도부에서 일방적으로 금식 일정을 짜서 배부해 드렸지만 여의치 않으신 분은 문의하여 조정할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짜여진 일정대로 한번 순종해 보는 것도 경건에 유익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금식한 이후에는 자동문에 붙여진 금식표에 로 표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금식에는 보통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 금식 입니다. 일반 금식은 한정된 기간동안 음료수만 마시며 음식을 먹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 이 금식은 보통 일주일이나 열흘정도의 금식기도때 하기가 적절 합니다.

둘째는, 절대 금식 입니다. 절대 금식은 음식이나 물을 완전히 금하고 하는 금식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 하시기 전에 40일 금식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절대 금식은 특별한 하나님의 허락이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금식 입니다

셋째는, 부분 금식 입니다. 한정된 음식만을 먹거나, 일주일에 하루나, 하루에 한, 두끼를 먹지 않고 하는 금식 입니다. 이 금식은 장기적으로 기도할 때 적절한 금식기도 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55차 세겹줄 특새동안 하고자 하는 금식이 일반 금식입니다

 

금식 기도를 할 때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매일 작정한 시간에 금식 기도를 하는 분들은 정해진 기도 시간에 나눠드린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금식은 전날 저녁식사를 한 후부터 다음날 점심식사 먹기 전까지이고, 점심 금식은 아침식사를 한 후부터 저녁식사를 먹기 전까지이고, 저녁 금식은 당일 점심식사 후부터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기 전까지 입니다. 매 금식하는 시간이 약 8시간 정도이니 한끼 식사를 하지 않는 그 시간에 1시간 정도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핸드폰에 다 알람이 있으니까 자신의 기도시간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람을 맞추어 놓고 기도를 하면 자신의 한끼 금식기도 시간에 집중해서 기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안 되는 분들은 꼭 1시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10-20분 정도의 기도시간을 갖고, 나머지 시간에는 한적한 곳에서 성경을 읽거나 행복을여는 아침 큐티를 묵상해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기도할 때에는 그날 한끼 금식하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 세우신 금식 기도자를 강건케 하시고 또 금식 중보 기도를 통하여 기도 응답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끼 금식을 처음으로 해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금식을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 할 수 있도록 생활화로 만드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의 기도제목이나 <중보기도 사역>이 진행될 때 기도제목을 정할 때에는 가능한 가정별로 6개월 안에 응답을 볼 수 있는 한가지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랜 시간이 필요한 기도제목들은 기도제목을 내놓은 분이나 기도하는 분이나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 개인적으로 장기적인 기도제목보다는 지금 시급하고 중요한 기도제목을 통하여 중보기도의 성취감을 맛보고 기도하는 분들로 하여금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결국 한끼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는 분들의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하나되게 하심의 은혜가 우리 가정과 목장, 교회에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늘복이 임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