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복을여는교회

목회자코너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목사님의 생각의자 431> 2018. 3. 25


 

중보기도해 드립니다


 

중보(中保)기도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 교회는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보기도를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만 해도 목장에서 목장모임이나 목장 밴드나 카톡을 통하여 목장 식구를 위하여 하는 기도, 목장 식구를 떠나 셋이 한 조가 되어 특별새벽기도 주간 해주는 세겹줄 기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목장별로 드리는 수요 목장기도, 교회성축을 위해 매일 한끼 금식하며 하는 릴레이기도, 주일 1-2부 예배를 위해 예배시간동안 중보기도실에서 드리는 기도, 예배전 스탶들을 위한 기도, 담임목사를 위한 목자들의 예배전 기도가 그것입니다.

 

여기에 2주간 중보기도세미나 참여하고 지난 한주간 중보기도 실습에 참여한 성도들이 중보기도 헌신자가 되어 3개월 동안 중보기도실이라는 특정한 장소에서 중보기도의 시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교회에 나오는 분들을 어떻게 하다가 마주치게 되는데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지를 느끼게 됩니다. 중보기도 헌신자들의 역할은 매주 1회 자신이 헌신하기로 정한 1시간 동안 중보기도실에 와서 중보기도테이블에 올려진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나라를 위한 기도도 있고, 교회를 위한 기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는 교우들이 기도해달라고 기도카드에 적어서 중보기도함에 제출한 기도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기도카드 적어서 중보기도함에 제출했고, 그것을 가지고 중보기도 헌신자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 사례를 보면 제출된 기도제목의 52%가 응답받는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 중보기도를 통하여 일어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제출한 기도제목은 중보기도 하는 당사자만 알고, 누구에게도 비밀을 지켜드립니다. 중보기도카드는 기도 후에 잠금장치가 있는 함에 보관됩니다. 그러므로 교우들은 기도할 일이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아주 사소한 기도제목이라도 지체하지 말고 중보 기도하는 분들에게 세 가지 방법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첫째는 자신이 직접 기도 카드 한장에 한가지의 기도제목을 써서(여러 장을 작성해도 무방)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기도카드는 본관 중보기도실 옆에 중보기도함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둘째는 목자에게 부탁해서 목자로 하여금 기도제목을 써서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셋째는 문서로 쓸 수 없는 긴급한 기도제목일 경우 중보기도 사역부장(손경순 목녀 010-2591-5844)이나 간사(박월식 목녀 010-6232-8122, 오미영 목녀 010-4141-2059)에게 알려서 대신 기록하여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기도는 13주간만 해 드립니다. 더 기도해야 하는 것은 중보기도부에서 별도로 관리하게 되고, 응답여부를 차후 말씀드릴 때 알려주시면 다시 3기에 등재하여 기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답이 되면 반드시 기도응답 카드에 기록하셔서 중보 기도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응답여부를 중보 기도팀에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중보기도실은 중보기도헌신자들 전용이기에 비번을 알려드리고, 어떤 경우라도 중보기도의 목적이 아닌 경우 누구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매일 중보기도시간은 06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기도없는 열민족보다 기도하는 한사람을 주님은 들어 쓰십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