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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산 칼럼 406호) 2017. 10. 1

 

세상의 평가에 좌우되지 말아야

 

(1011-13 강사로 오시는 김재정 목사님의 목회칼럼을 옮겨 봅니다)

 

이 세상이 모든 것을 평가하는 기준은 외형적 입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 실적, 능력과 같은 객관적인 근거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위치에 오르고 많은것을 소유하면 일단은 인생의 성공자라 평가되어 집니다. 어떤일을 해도 결과나 실적이 좋으면 유능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삶을 사는가 하는 내면적인 부분은 눈에 띄지도 않고 그런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록 가진것이 없고 외형적으로는 초라해도 올바른 삶의 목적을 가지고 반듯한 삶을 살았다면 이 세상에서는 인정을 받지는 못할지라도 성공된 인생일 것입니다. 사역에도 최선을 다해 수고 했지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없을때가 있습니다. 목장에서도 오랫동안 섬기고 애를 썼는데도 열매가 안보일수가 있습니다. 그럴때에 실패감이 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털고 일어설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평가 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평가는 다를 것입니다.

 

교회에 대해서도 좋은 교회, 성공한 교회의 평가 기준이 다릅니다. 교회가 VIP들을 전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눈에 띄는 숫자적인 부흥이 되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결과만을 본다면 사명에 충성된 사람들이었지만 열매가 없었던 대부분의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은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실패한 사역자들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비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평가에서는 다를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평가에 이끌릴때 자유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를 평가하는 세상의 기준으로 인해 위축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의 평가에 시선을 두려고 해야 합니다. 교회도 그래야 하고, 개인적으로 사역이나 섬김을 할때도 그래야 합니다. 개인이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섬김과 사역을 하면서 자유함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의 기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보시고 판단 하십니다. 하나님앞에서의 성공의 기준을 가질때에 사람들이나 세상의 평가에 매이지 않고 당당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 ?” 이런 질문을 가질때에 세상의 평가로부터 자유를 누릴수 있게 될것입니다.

 

외형적으로 우리 교회가 성공한 교회로 비쳐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소원 하시고 기뻐 하시는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성 하였기에 우리 교회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쳐지고 평가 될지라도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드렸던 우리의 충성과 헌신의 과정을 보시기에 결과에 대해 자유할수 있습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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