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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생각의자 577> 2021. 1. 10

 

새해와 함께 시작한 세겹줄 특새

 

신년 14일 월요일부터 59차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56차부터 57-58차까지 특새를 온라인으로 처음 시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대 이상의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특새에 참여하셨고, 은혜 받은 간증도 풍성했습니다. 이번 특새에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은혜를 기대하며 시작하였는데 이제 2주차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이번 특새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지난 번 56-58차 특새 때 성도님들이 보내주신 소감과 간증의 일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 때 시편 23편 말씀이 큰 힘이 되어 주었는데, 특새를 통해서 또 한번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믿음생활 하면서 자주듣던 말씀이 그날은 저에게만 주시는 말씀처럼 벅찬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기도응답 받아 감사해서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특새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해 주셔서 힘든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교회를 갈수는 없었지만 새벽에 가정에서 드리는 특새를 통해 주신 말씀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특새는 주제인 행복한 장로, 행복한 권사, 행복한 집사그 자체로 너무 가슴에 뭉클함이 느껴졌어요. 피곤하고 졸려서 힘이 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말씀에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이 들고 지쳐 있었는데, 설교말씀을 듣는 시간 내내 하나님을 믿는 내가 두려워할 것이 없구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데 지켜주고 계시는데 뭐가 두려운가 하는 믿음으로, 용기와 힘이 생겼습니다.”

 

온라인으로 처음 접해 본 새벽기도가 짧은 기간 동안 저에게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히 믿지 않은 제 남편이 새벽마다 저와 함께 깨어서 곁에서 지켜 보고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에게 이번 특새는 교회 공동체에 닥친 어려운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방식을 통해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것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그 동안 조금은 습관이 되어 자칫 형식의 틀에 갇힐 수 있었던 제 마음의 중심을 돌아보고 되짚어 점검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시작된 59차 특새는 지난번 특새 때보다 더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와 더불어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특새후 시작되는 전교인 천독 성경읽기 운동과 더불어, 새해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주차 59차 세겹줄 특새에도 모든 성도님들의 관심과 결단,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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