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삶 (2) 1기 수료 간증
(3 팜팡가목장) 김광수 집사 2019. 12. 1
안녕하세요. 3교회 팜팡가 목장의 김광수 집사입니다.
저는 진작부터 말씀의 삶(2)를 기다려 왔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이 처음 부임하셨던 13년 전에 목사님으로부터 ‘성경의 맥’을 수강했었기 때문에 그때, 무척 유익했던 강의였던 것으로 기억되었기에 다시금 그 감동을 사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이건 비신자이건 막론하고 궁금해 하는 것이 ‘구약의 하나님은 왜 그토록 잔인한 모습으로 나올까? 우리는 왜 근본적으로 죄인일까? 왜 그토록 처절하게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할까? 등등...하는 궁금증들이 이 강의 하나로 한 순간에 저절로 풀려서 산뜻함을 맛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하나님은 어느 하나라도 인간을 위해 지시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예전에 왕께 반역을 하면 삼족, 혹은 구족(중국)을 멸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매 순간 반역을 밥먹듯하는 인간을 그래도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까지 보내 주셨던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필요한 것을 완벽히 갖추시고 인간을 창조 하셨듯이 타락한 인간을 구속하시려는 준비를 완벽하게 하신 다음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즉, 당신이 인간으로 오셨음을 생각했을 때, 어떻게 이것을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날마다 내 속의 죄의 본성이 고개를 쳐들지 못하도록 죄죽이기(mortify)를 함으로써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또, 그만큼 주님이 주신 하늘나라를 경험케 하셨음을 이번 강의에서 체득한 내용 중 일부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뒤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불평함으로써 40년간 광야에서 방황 했듯이, 그리고 가나안 일곱족속을 진멸하지 못하고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본받음으로서 결국 전세계에 흩어져 약 2000년간 방황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고 있는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않고 이 시대에 진멸해야 할 죄의 잔재들을 죽임으로 성화해 나아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며, 최후 승리를 맛보며 천국에 입성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하는 명 강의였습니다. 바쁘디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영적 풍요를 채워 주고, 제자로 양육해 나가려는 목사님의 열정과 근면하심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리며 일당백의 정신으로 수강에 열정을 보이신 반장 홍은미, 부반장 임연송 목녀님, 그리고 행복열차에 동승해서 완주하신 정미경 목녀님, 이태원 집사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수강기간내내 다시금 천국백성 삼아주신 은혜로 행복했음을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목원들을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팜팡가 목장의 임선수 목자님과 박월식 목녀님과 천국가족된 목장 식구들, 그리고 행복을여는교회의 온 성도들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죄악된 세상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말씀을 통해 오늘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