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예수영접모임 소감

 

(청소년 너나들이목장) 임하선, 2019년 12월 1일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물댄동산 너나들이 목장의 임하선입니다.

먼저 예수영접모임을 마치고 이 자리에서 간증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수영접모임은 그저 어른들이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댄 동산에서 꼭 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굳이 해야 하나 싶었고, 하고 나서 별로 변화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예수영접 모임을 통하여 예수님 영접에 대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한번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에 목사님께서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거 같아요? 지옥에 갈 것 같아요? 하고 질문하셨을 때 저는 지옥에 가게 될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엄마배속부터 교회를 다녀서 하나님에 말씀을 계속 들었지만 마귀는 저를 계속 저의 부족함과 반복적으로 짓는 말과 행동속에서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구원의 확신이 들지 않도록 속삭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삼일만에 부활하셨기에 바로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에, 자격이 아닌 은혜로 저는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으로서 주일예배와 목장을 성실하게 다니며 불평을 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며 같이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전도를 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물댄동산을 사랑으로 지도하시는 김문숙 지도교사님과 임선수 부장쌤, 그리고 고민을 잘 들어주는 너나들이 목장의 고호석 목자님, 멘토교사인 소희쌤과 윤아언니, 병혁오빠에게도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해주시는 엄마 박경숙 집사님과 언제나 사랑해주시는 아빠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를 자녀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