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 8기 수료 소감
(8 민다나오목장) 김보경, 2019년 4월 7일
할렐루야!!
8교회 민다나오 목장의 김보경입니다.
우선 사랑하는 아들 현준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고 돌아올수 있게 해주심에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생명의 삶..공부가 너무 좋았기에 이어서 삶공부를 신청해서 새로운 삶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전 사실 공부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싫어하는 공부도 하게 만드는 은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공부 보다 새로운 삶공부는 숙제는 적었지만 매일매일 해야 하는 숙제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새삶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워 질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우리 모두가 사역자이고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강사님으로부터 들었을때에는 조글 부담스러웠고, 뭔가 예수믿는 사람으로서 책임감 같은 것을 갖는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모두 나름대로 하나님께서 쓰임받는 존재로 부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저의 사명에 대한 기대와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새가족에게 허락된 목장을 옮기는 것 때문에 불편한 목원들과의 관계도 해결 할수 있게 도움도 받았습니다.
에베소서 6:12 말씀에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는 말씀처럼 사단의 문화를 자각하게 해주어서 영적인 싸움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견고한 진에 대해서 공부할 때에는 저의 잘못된 가치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부하면서 제가 다녔던 직장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다른 시각으로도 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성령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아침에 일어날 때, 운전할 때 그분을 인격체로 느끼면서 대화하기 시작한 것도 큰 변화입니다. 선교사님들의 현장에서의 이야기는 눈물을 흐르게 하는 숙제였습니다. 사실 숙제하면서 울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야고보서 1:22-23절 말씀에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얼굴을 거울속으로 들여다 보기만 하는 사람과 갔습니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같이 공부한 이민정 자매님, 임재은 성도님,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김병기 목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내하며 변함없이 가족으로 섬겨주시는 8교회 유영철 목자님과 정미경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아들 현준이가 제가 샘날 정도로 좋아하는 한소현 사모님^^ 매일같이 성실하게 아침묵상 말씀을 보내주셔서 자신을 말씀앞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께 늘 감사와 사랑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합니다.
비록 부족하고 아직은 많이 연약한 저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나팔 불 때 저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늘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