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삶 4기 간증문
(4교회 바기오목장 박금자 권찰, 2019. 3.3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4교회 바기오목장의 박금자 권찰입니다. 먼저 말씀의 삶을 재수강 해서 무사히 잘 마치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말씀의 삶 4기를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부끄럽게도 두 분의 권찰님이 신청을 한 것을 보고 자격지심에 신청을 했음을 주님 앞에서 고백합니다. 초반부터 스타 강사 한소현 사모님이 이번 4기는 산만하다고 예언적인 말씀을 하셨을 때,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았고, 인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반부터는 제 자신의 뇌가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 이해도 되고 인정을 안해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에게는 재수강이기 때문에 꼭 성경통독 1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땡땡이 치는 유혹에 때때로 넘어지기 일쑤였고, 그러나 이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 아버지를 실망을 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강의에 집중하고, 나엑 주시는 말씀인 레마에 열심을 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레마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끝나가는 마당에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말씀의 삶을 열정과 감동으로 강의 하시는 한소현 사모님이 강의 도중에 '바다가 갈라지는 거 보신 분?' 하고 물으니 제가 손을 들었는데, 영화 제목을 잊고 있었는데 영화 '십계'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신기하고 놀라운 감탄을 했었던 것과 초등학교 6학년 때 감리교회를 다녔었는데 아침 9시 예배가 끝나면 교회 왼쪽 옆 사택이 있었는데, 전도사님 부부가 사시던 안방에서 모여 신약 내용중에 예수님이 물고기와 빵을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제자들이 물고기와 빵을 나눠주는 장면을 설명하시던 게 떠올라서 점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제 자신의 영적성장이 갓난아기에 머물러 있었던 비신자와 다를 바 없었을 때인데 말씀의 삶 강의를 들으면서 배경설명을 들을 때 그때서야 제대로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수업 중에 한소현 사모님이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 바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저도 그때의 사도 바울의 심정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울컥하였습니다. 저 역시도 말씀의 삶 이후에 지속적으로 말씀묵상과 성경읽기를 꾸준히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해 봅니다.
목장예배 때 중보기도를 거의 성경말씀을 꾸준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까 그 기도와 격려 덕분에 제가 무사히 성경 일독을 하게 된 것 같아 조재호목자님과 홍은미목녀님과 우리 바기오 목장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꾸준하게 성경 말씀을 읽을 범위를 매일 올려주는 박성민 반장님과 기도와 간식 순서를 친절하게 알려주었던 장춘자 부반장님의 꼼꼼한 마음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씀의 삶 4기를 같이 마칠 수 없을까봐 걱정해 주신 김연순 권찰님, 간식 순서를 바꾸어도 잔잔한 웃음으로 이해해주신 박월식 목녀님, 재수강을 같이 하게된 정혜경 목녀님, 레마를 잘 찾아 나눌때마다 은혜가 되었던 김기옥 집사님, 초반에는 제가 성경말씀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을 하지 않고 스티거를 정정당당히 붙이라고 하다가 중반부터는 저를 볼 때마다 성경말씀을 읽었는지 확인하여 그 덕분에 성경말씀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저를 잘 챙겨주신 단짝 오미영 목녀님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을 답답해하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해 열정과 격려의 말씀으로 설명해 주신 우리 말삶 강사이신 한소현 사모님께 때때로 산만하게 해드렸지만 편하고 즐겁게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주일과 새벽, 수요일 뿐만아니라 매일 말씀묵상을 할 수 있도록 신실하게 묵상을 보내주시는 섬김과 새벽마다 기도의 본을 보여주시는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이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수업을 받으면서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많은 은혜를 받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