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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삶 4기를 마치고


(3 팜팡가목장) 박월식 목녀, 20190127

 

안녕하세요 3교회 팜팡가 목장의 박월식 목녀입니다

말씀의 삶 4기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를 갖게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전에 성경 파노라마를 배운 적이 있어서 성경의 맥은 대략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런 이유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외면하고 있었는데 말씀의 삶 수강자들의 간증을 통하여 도전을 받으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제 자신이 느슨하게 맘을 놓은 적이 있는데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말씀의 삶 공부를 신청하게 되었고 말씀을 읽으면서 맘에 큰 감동으로 다가와 시작부터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말삶 기간은 정말 회사일과, 중보3, 50차 특새기간과 맞물러 너무나 쉴틈없이 바쁘게 진행되어서 여러모로 삶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왔는데 지나고 보니 육신은 고단했지만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하여 저를 훈련하시고 제 전반의 삶에 위로와 쉼을 누리게 하신 것 같습니다

 

가정교회의 세축에 해당하는 삶공부를 제공받으며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강사님의 인간적인 진솔함과 따뜻함을 통해 바라본 말씀의 삶이 더 큰 은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인 한소현 사모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성경적인 이해를 받으며 성경의 시대적 정황속으로 들어가 역사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섭리를 들어다 보고 열방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을 마주하며 겸손과 순종의 삶을 그려 보았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장래에도 우리들의 불의와 불순종에게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와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보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증언하는 삶의 소명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물론 우리 목사님의 자연스런 영성과 하나님을 향하신 열심과 열정의 리더쉽을 통해서도 늘 새 힘을 공급받고 있어서 먼저 목사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요즘처럼 교회의 권위가 떨어지고, 교회가 존재하는 본질과 성도의 사명을 잃어버린채 이리 저리 수평이동을 하는 성도들이 많은 시대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애쓰는 우리 행복을 여는 교회의 성도임이 참 감사요 은혜입니다.

 

이번에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더 많이 사도 바울의 선교여정이 순탄치 않음과 복음이 증거되는 길에 너무나 많은 장애와 핍박과 박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증거되고 여러 도시와 섬들을 다니며 머무는 지역과 현장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여 수많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죽을 만큼 매를 맞고 도시에서 쫓겨나며 감옥에도 갇히는 등등의 그분의 선교의 현장은 쉬운 길로 평탄하게 보장 되지 않았음에 깊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조선 땅에 복음이 들어올때도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순교하기까지의 희생과 복음 전파에 열정으로 말미암마 믿음의 씨앗이 심겨져 지금 이땅에 복음에 그 은혜와 자유함을 누리게 됨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 그 은혜의 부요함을 생각할때 지금도 제 가슴에 큰 울림이 되고 다른한편으론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저 또한 저 자신과 자녀들의 삶에 믿음의 뿌리가 내리기 까지 수고와 희생을 기꺼이 수용하며 그리스도안에서 더 큰 열매를 바라보며 참된 인내를 이루어 갈 것을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보잘 것 없는 제 인생에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삶을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처럼 그 사랑을 힘입어 살아갈때 주님이 친히 우리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신다 약속하시니 큰 위로가 되어집니다.

 

이번 말씀의 삶을 통하여 13주간의 훈련이 이제는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거룩한 습관으로 이어지길 결단하며 저 자신을 축복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남편인 임선수 목자님이 지금보다 더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의 삶공부에 도전 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일로 시간이 불규칙하여 정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데 말씀의 삶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껴지기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행복 가족 모두에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그 충만함으로 감히 사도 바울의 고백을 해 봅니다. 제 삶의 참된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선한 군사가 되어 기쁨으로 주신 사명을 부여잡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 나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저희 3교회 목장 식구들과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우리 교회의 형제와 자매된 모든 지체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4기에 반장과 부반장으로 섬겨주신 박성민권찰님과 장춘자집사님, 그리고 함께 공부한 4기생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리며 말씀으로 제 인생의 등이요 길이되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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