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예수영접모임 간증
(6 바돌로매목장) 권정란, 2019.1.20.
안녕하세요 먼저 이 자리에 서서 제 안에 주님이 계심을 믿고 고백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바돌로메 6교회 목원 권정란입니다. 저는 먼저 예수영접모임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그렇게 예배드리며 교회를 다닌지 20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날 동안 진심으로 예수영접을 한 사람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에 다녔던 교회에서는 학습세례 문답교육은 받았어도 따로 이렇게 예수영접모임 이란걸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안에 예수님이 계신 줄도 인식하지 못 한 채 그냥 예배를 드렸던거 같습니다.
처음 행복을 여는 교회에 와서 예수영접 모임이 있다고 꼭 들어 보라는 목녀님의 권유로 뭐지? 하는 맘으로 첫번째 모임에 참석 했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궁금증으로 참석 했다가 목사님께서 권정란 자매님은 지금 죽으면 천국 갈수 있나요? 하고 물으셨을때 속으로는 난 지옥 갈꺼야 하며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못 갈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때 목사님이 예수믿고 영접한 사람은 천국 갈수 있다는 말씀을 자세히 설명 하셨지만, 그저 남의 얘기처럼 가슴에 와닿지 않고 죄를 이렇게 많이 짓고 사는데 어떻게 천국 갈수 있나 반신 반의 하는 맘으로 난 지옥가게 될꺼야 라며 천국 갈수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공부를 하는 중 예수영접 모임이 있었고, 수강자들은 필수 참석이라고 해서 이번 23차 예수영접 모임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파릇파릇 자라는 새싹들과 함께 예수영접모임에 참여한 저는 내안에 예수님의 거하심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20절 말씀에 <보아라 내가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라고 약속되어 있듯이 예수님은 제 안에 이미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시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며,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고, 비록 오늘도 죄를 계속적으로 짓고 살지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지금 당장 죽어도 계약서인 말씀대로 천국에 갈줄로 믿습니다.>
사실 저는 가슴 속에 엉켜 있는 돌덩이가 하나 있습니다. 이 돌덩이를 깨부수질 못하고 끌어안고 원망하며 살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래 이제 내려 놓자, 하나님이 그 돌덩이도 사랑하는 자라고 하시니 내가 어찌 끌어안고 원망하며 살까? 하며 절대로 내려놓지 못할것 같은 그 돌덩이를 그냥 하나님께 다 맡겨버리고 난 내안에 있는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아보자 하는 맘이 다시 살아 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예전보다는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돌덩이를 사랑해보려 더 노력해 보기로 하였고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지금 더 많이 편안함 가운데 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목장에도 나오는 사랑하는 남편 최윤서님의 영혼이 주님께로 다시 돌아올 것을 믿으며 저 역시도 남은 생애를 영혼구원을 위해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삶에 나쁜 유혹으로 날 방해해도 내안에 성령님이 붙잡아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제 안에 성령님이 계심을 확인하고 굳게 믿을수 있도록 이 자리에 올수 있도록 징검다리 중 첫 디딤돌을 놓아 주신 마음 따뜻한 우리 정혜경 목녀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목장의 든든한 지킴이 서영주 목자님, 영혼이 맑아 목장가족들은 물론 우리 행복을 여는교회 가족들 모두를 위해 늘 기도하시는 박성민권찰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 안에 양떼들을 잘 양육 하시려 늘 힘쓰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양들의 영적 지도자이신 신규갑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사랑합니다. 또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 한 가족된 형제 자매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무엇보다도 날 구원하신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제 삶을 영원히 꺼지지 않은 등불로 지켜 주실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