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3기 성료 간증
(6 바돌로매목장) 정혜경 목녀 2018. 12. 16
안녕하세요? 6교회 바돌로매목장의 정혜경 목녀입니다. 중보기도 3기를 성료하며, 최선의 방법으로 최고의 것으로 응답하여 주신 은혜를 나누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매주 중보기도실에서 정한 날짜에 정한 시간에 중보기도 하기전, 기도응답에 대한 약속의 말씀으로 소리내어 읽었던 로마서 8장 26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남을 위해 중보기도할 때,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주님께서는 일하고 계셨습니다.
남편인 서영주 목자님과 함께 중보기도 3기에 헌신하고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목디스크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던 나를, 남편이 중보기도 제목으로 내놓고 중보기도 헌신자들과 함께 기도한 지금은 통증도 사라지고, 5키로 체중감량과 더 건강한 몸으로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11월 도전교사로 업무마감 잘 할수 있기를 중보 했더니, 사업국 TOP교사로 이번주 금요일 구몬학습 총국에 상 받으러 갑니다. 사업국장님도 전교 1등 교사라고 칭찬하시며, 저를 만날 때 마다 해피바이러스 에너지를 얻고 가신다고 하시며, 소중한 사람 요양원에 한달에 한번 예배인도 봉사갈 때, 빵과 두유로 섬겨주시는 멋진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옆자리 동료 선생님은 어머니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선생님 기도덕분에 의식이 돌아 왔다고 어머니 동영상을 찍어와 보여 주십니다. 기도 할 때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아픈 손가락 아들 호빈이가 건강하게 훈련 잘 마치고 수료할 수 있도록 중보했더니, 최우수 훈련병으로 수료하게 하시고, 집 제일 가까운 금촌역 근처에 있는 부대로 자대배치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실한 믿음의 상사를 만나서 군에서 예배 드릴수 있게 하심도 더욱 감사드립니다. 구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함께 중보기도 3기에 함께 헌신한 남편 서영주 목자는 '성일사'라는 새로운 사업장을 열고 다이어리, 인쇄 사업을 시작하면서 늘 목장에서 "주님이 하셨다"고 감사를 나누는 모습에 은혜가 넘쳤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루하루 놀라운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올 한해가 가기 전에 100만원 십일조 드리기를 소원했는데, 주님께 기쁨으로 올려 드릴수 있게 하심에 감사가 넘칩니다.
중보기도실에 들어 갈 때 마다, 빨간색 기도 응답 카드가 하나하나 붙여져 한 쪽 벽을 가득 채워가는 모습을 보며 기도의 용사 28명 중보기도 3기 모두가 기뻐했을거라 믿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더 기뻐 받아 주셨을거라 믿습니다.
오늘 드려지는 중보기도 성료감사 예배는 기도 응답의 간증이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자리이지, 결코 저의 자랑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일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 (로마서 8장 27~28절 말씀) 아멘.
13주 동안 함께한 28명의 중보기도 3기 사역자들을 축복하며, 언제나 말씀묵상과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매 기수마다 헌신해 주시는 중보기도부 부장님과 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보기도를 통하여 더욱 사랑하게 된 우리 6교회 가족들 권정란 자매님과 박성민 형제님 사랑합니다. 새로운 중보기도 4기에는 보다 많은 행복가족들의 헌신을 기대하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기대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