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삶 3기 수료 간증
(8 민다나오 목장) 하경애 집사, 2018.9.9.
안녕하세요! 8교회 민다나오 목장의 하경애 집사입니다.
말씀의 3기를 수료하면서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3기를 신청하게 된 동기는 숙제가 없다, 삶 공부에 빠지지 않는 암송도 없다해서 좋아서 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성경통독이 부족한 저에게 말씀의 삶 3기 13주간에 삶공부외 성경통독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크게 와 닪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말씀의 삶 공부는 성경이 쓰여진 당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며 성경이 쓰여진 역사의 순서대로 읽으면서 나에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을 경험하며 성경을 통독하는 삶공부이고 또한 제 개인의 삶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경험하게 될꺼라는 첫날 명강사이신 한소현 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기대를 하며 삶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성경을 순서대로 읽어야 되니 우선순위를 성경읽기와 묵상을 하면서 퇴근후 평소 좋아하던 드라마 시청도 내려놓고 말씀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결단하고 시작했는데 평상시의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는 않더라구요. 결국 스마트 폰에 성경통톡 어플을 받아서 시간 날때마다 읽고, 출퇴근길 버스안에서 읽고, 점심시간 짬내서 읽고, 퇴근후에는 제2의 직장인 집으로가서 가정주부로서 할 일을 해야하는데, 왜 그렇게 집안일은 또 많은지... 피곤해도 읽어야 되는 분량이 있으니 다시또 열심히 읽고, 읽고 나면 오늘 하루도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 이틀 조금씩 읽는게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토요일이 삶공부인데 시작전까지 읽느라고 졸린눈 비벼가며 새벽까지 읽다가 잠들기 일쑤고, 그래도 밀리지 않기 위해선 기도와 말씀읽기가 나와의 영적전쟁이기에 이 싸움에 지치지 않기 위해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나름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말씀의 삶 공부가 숙제가 없다 성경읽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13주간 성경통톡을 해야하니 사실 숙제가 없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 돌아보면 솔직히 전 삶공부중에 말씀의 삶공부가 재미도 있지만 가장 힘들 때 시작해서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통 뒤에 낙이온다고, 삶공부가 다 그렇지만 특히 말씀의 삶은 끝나고 난 후에 힘든 만큼 행복과 보람과 감사와 성취감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말씀의 4기가 시작됐는데 시작하신 8명의 수강생 여러분은 저보다 너무나 잘 하실꺼라 믿습니다~ 13주간 끝나시고 풍성한 감사간증을 기대합니다~
전 토요반으로 시작하여 개인사정으로 인해 화요반으로 옮기다가, 진도가 안 맞아 다시 토요반으로 가서 수료를 했습니다. 중간 중간 갈등도 많아서 중간에 포기해야 되나 고민이 되어, 직장 핑계대며 고민을 얘기하니 씨크하신 한소현사모님이 “그렇게 힘들면 다음에 하세요 너무 힘드시면 한주간 더 생각해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괜찮습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오히려 저에게 도전이 되어 이를 악물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퇴근후 지친모습으로 오면 어느새 수업시간에 웃고 즐기며 한주간의 레마를 한분 한분 들으면서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면서 다시금 힘을 얻는 시간시간 이었습니다. 성경의 시간적인 역사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따뜻함과 때론 카리스마있게 가르쳐주신 역시 명강사이신 한소현사모님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환상의 토요반 임연송목녀님, 박경숙집사님, 서미정집사님, 김광수집사님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또한 우리 행복가족들을 말씀으로 기도로 영적필요를 채워주시는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의 말씀묵상을 보내주시고 힘주시고 단련시켜주시는 담임목사님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 8교회 특히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시고 밝게 웃으시며 항상 맞이해 주시는 유영철목자님과 정미경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인 이태원집사님과 김보경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말씀의 삶 수료 이후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거룩한 습관을 통해 우리 주님과 더 깊은 만남과 친밀함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