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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삶 3기 수료 간증


(9 제이피 목장) 박경숙 집사 2018. 8. 12

 

안녕하세요 저는 9교회 jp목장의 박경숙 집사입니다. 말씀의삶 3기 토요반 수료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봄학기 삶공부 신청기간 중 말씀의 삶 3기 신청자가 많아서 화요일과 토요일 두 개의 반을 운영할건데, 토요일한자리만 남았다고 말씀하시는 스타강사이신 한소현 사모님의 말씀이 마치 그 자리로 저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리하여 계획에도 없었던 말씀의 삶 3기 토요반 신청서를 그 자리에서 제출하는 첫 번째의 은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시간 강의는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 같은 강의 내용이었는데, 사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세계사라면 여긴 내가 원하던 공부가 아닌 듯하여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숙제는 강의 첫째날부터 성경읽기로 시작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계획에 전혀 없던 저를 정신이 바짝나게 하신 분은 바로 모범생 짝꿍 김광수 집사님이십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숙제완료 소식을 전해주신 모범생 때문에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 성경읽기를 우선순위로 결단하는 은혜를 두 번째로 허락하셨습니다.

 

세 번째 은혜는 한주간의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나누는 것인데, 반장으로 섬겨주신 서미정집사님의 순수함과 걸크러쉬 임연송목녀님, 천상 여자 하경애집사님, 처음과 나중을 함께 한 김광수집사님과의 레마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은 큰 감동과 은혜로 이어졌으며 아울러 강사님의 칭찬과 격려는 더더욱 토요반을 수강하는 저에게 큰 기쁨으로 이어졌습니다.

 

넷째로는 강의 때 마다 한주간 분량의 성경내용을 우리의 언어로 알아듣기 쉽게 이해가 되도록 풀어서 말씀해주시는데 어찌나 재미가 있던지 토요일이라 교회 행사 특히 바자회 등으로 휴강의 위기가 있었음에도 토요반은 강의를 쉬지 않겠다는 수강자들의 열의까지 더해져 51일 근로자의 날 휴식을 뒷전으로 하기까지 수업이 이어지는 가슴이 벅찬 은혜를 주셨습니다.

 

다섯째로는 마지막 강의 시간에는 목숨 걸고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성경을 보급하신 선교사님의 헌신이 지금 나에게는 때때로 너무 값없이 성경을 여기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다시금 나에게까지 성경이 전해진 것에 대해 빚진자의 마음을 갖는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여 이번 말씀의 삶공부가 저와 사랑하는 가람이 하선이에게 매일매일의 삶에서 성경을 붙들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기초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 변화로 식탐이 있는 우리 하선이에게 꿀을 발견하더라도 적당히 먹어라 과식하면 토할지도 모른다는 잠언 2516장 말씀을 책상에 붙여 놓고 묵상하면서 음식을 조절하도록 노력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코끼리 코를 만진사람은 코끼리는 길고 부드러운 뱀 같다고 하고, 다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두껍고 단단한 나무 같다고 합니다. 코끼리 전체를 볼수 있도록 장님의 눈을 뜨게하는 말씀의 삶 두 개 반을 운영하면서 많이 힘드셨는데도 내색한번 않으신 한소현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성경일독을 하면서 함께 마음을 나눈 토요반 동기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우리 9교회 오진영목자님과 윤혜원목녀님 이덕집사님 늘 기도해주시고 함께 웃고 울고 있는 가족이상의 가족으로 함께여서 언제나 감사이며 행복입니다

 

또한 언제나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를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사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나의 삶과 가정가운데 언제나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내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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