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2기를 마치고
(8 민다나오목장) 유영철 목자, 2018년 07월 8일
안녕하세요 저는 8교회 민다나오 목장의 유영철목자입니다
먼저 중보기도 2기를 마치며 간증하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세미나를 참석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매주 한시간을 기도하는데 사실 제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처음에는 집중이 되지 않아 힘들 때도 있었는데 먼저 회개를 하고 지혜와 집중력을 달라고 기도로 시작하는데 은혜롭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한 시간은 마치 나의 경건의 시간을 허락하신 느낌입니다.
기도하면서 행복가족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느끼며 남을 위해 기도하는 이시간이 나를 위해 기도했던 시간보다 훨씬 값진 시간들 이였음을 고백합니다. 누군가의 기도요청이 응답되었을 때 물론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만 나의 기도가 응답받는 것보다 훨씬 기쁘고 은혜였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이번 중보기도는 우리 8교회 식구들이 모두 참석하여 더욱 은혜가 넘치고 또 현상이도 참여해 더욱 행복했습니다. 아들이 기도하고 목녀가 기도하면서 저는 더욱이 힘든지 모르고 승리한 것 같아서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상이가 연고지 지원으로 바로 합격이 되어 지난 7월 2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조차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보기도를 하는것이 교회에서 뿐만아니라 내가 있는 일터에서 아니면 어떠한 현장에서든지 기도를 할수 있는 용기도 주셨습니다 또한 기도의 타이밍을 놓치지않고 기도했는데 바로 은답 주셨을땐 놀랍고도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중보기도 사역을 통해서 목장식구들과 행복 가족들을 위해 더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고 더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중보기도 2기 사역자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한 것이 보람도 되고 우리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며 은혜였습니다. 중보기도 3기에도 변함없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먼저 기도의 본을 보여주신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중보기도부와 2기 사역 동지들께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