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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예수영접모임 소감문

(4 델리목장) 박금자 성도, 2015.4.26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 델리목장 4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금자입니다.

예수영접모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을 할까? 라고 궁금했습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7차 예수영접모임>에 참여 하였는데, 목사님이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저는확신이 없어서 천국에 못 갈 것 같아요라고 자신 없게 말했습니다.

저는 유치원 때 교회에 나가기 시작 하였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번 교회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에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구원의 확신이 없었는데 최근 예수영접모임을 가질때까지도 저의 믿음은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할 때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날 에베소서 28~9절 말씀을 보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순간 <주님의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마음에 죄송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이미 구원을 받았고, 아무런 댓가없이 천국을 선물로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의 착한일이나 봉사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 받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기 때문에 구원 받은 이유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저는 머리로만 알았지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영접모임 때 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말씀 하셨던, 요한복음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과의 계약서인 성경 말씀을 믿고 뭔가를 해야 구원받을 것 같았던 마음의 부담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어 점점 편안한 마음으로 변해갔습니다.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당당하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예수님을 믿고,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예수님께서 들어오셨으며, 성경에 또한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약속은 저의 확신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변함없이 섬겨주시는 우리 델리목장의 조재호 목자님과 홍은미 목녀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천국가족인 목장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행위와 상관없이 은혜로 천국백성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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